모던교실

Natural Turn의 Body Moving 레슨 & 이론 (2EA)

기산(箕山) 2009. 11. 15. 01:42

 

 

A, Step 별 동작 (#3, 1,2,3 ,,,,,예비보 - Swing - Sway - Sway ) :

1,    Preperation Step : (1,2,3)

         *  2nd step 에서 남여 공히 상 상체가 아주 약간 왼쪽으로 비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Slightly Body turn to left 로 

         *  Mirko씨 뒤쪽에 있는 커플은 이 #2에서 남자가 머리를 너무 왼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3에서 왼발이 앞으로 쭉 벋어 나가기 위해서는 머리가 너무 왼쪽을 보고 있으면

             불편하겠지요.

             그래서인지 Mirko씨 보다 #3에서 진행해 나가는 거리가 짧아 보입니다. 확실하게,,,

         *  3rd step 에서 남자의 왼 발이 앞으로 쭉 진행해 나갑니다.

             왼 쪽으로 약간 Body turn 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보이시지요?

             일반적으로 학원에서 이렇게 많이 앞으로 진행해 나가도록 지도하고 있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배우는 회원님들이 선수가 아니니 그렇게까지는,,,

         *  이렇게 왼 발에서부터 쭉 진행해 나가 주어야 그 다음 Figure 인 Natural Turn

             1st step 에서 상체의 비틀림 반작용의 에너지로 CBM을 강하게 유도해 낼 수가 있지요.

         *  아주 중요한 Natural turn 의 첫 일보를, 이 준비 스텝(Preperation Step)에서

             부터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사실을 Mirko 씨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2,  #1에서 Vertical Line 이 무너지면 안되겠지요

        *  Mirko & Allesia 씨의 자세를 봐 보세요.

           조금도 앞으로 쏟아지지않습니다. 저렇게 길게 벋어나가고 있지만,,,

        * 어느 연구반에서 아주 오래 댄스하신 분께서 바로 이부분을 열심히

           연습을 하시는 것을 과거 언젠가 유심히 본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멋있게 하기 위해서 #1에서 보폭을 크게 할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쉽게 알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선수같이 시원스럽게 쭉 벋어 나갈 수가 있으면

           ``금상첨화``지요 그런데 그런 멋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Vertical Line 을 무너뜨리면 곤란합니다. 그 분은 항상 상체가 앞으로 약간

           휘어지면서 진행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전 그 분께 가서 귀속 말로

                 ``상체가 많이 앞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폭을 조금 줄여서 Vertical Line 부터 잡아놓고 시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Advice 를 해 드린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분은 그 후로도 계속 그렇게 추고 계시더라구요,,, 이미 악습이 몸에 붙어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그렇게 댄스를 오래하신 분들은 남의 충고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스타일로 추는 것이 제일 좋다고 스스로의 최면에 걸려버렸기 때문이지요.

 

3,  왜 앞으로 쏟아 질까요?                     

        *  #1에서 Body Contact(복부 밀착)에 너무 연연해 하면서, 보폭을 크게 할려고

            하면 상상체가 뒤로 쏠렸다가 다시앞으로 쏟아지는 모습으로 나타 나게 됩니다. 

        *  1st step 에서 Mirko 씨의 ``팔과 어께(프레임)` `의 움직임에 유의하셔야,,,

            Allesia 씨의 상 상체를 아주 많이 힘있게 밀어 주고있는 모습을 꽤 뚤어 볼 수가

            있어야 합니다.

            Mirko 씨가 블랙폴 강연에서 파트너 끼리 서로 밀어 주면서 전진하고

           후진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 말이 핵심 Point 입니다.

            #1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Body Contact 아니라 우선 프레임으로 서로를 밀면서

            체중을 이동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Vertical Line 을 유지하면서 길게

            벋어 나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Mirko 씨는 여러 곳에서 이 서로 밀고 시작하는 동작을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Body Contact 도 중요하지만 Hand Lead (프레임으로 하는 )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고 있음을 참고로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전에 동영상과 상세한 설명을 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

 

4,  #1 에서는 :

       *  예비 동작에서 만들어 놓은 어께의 비틀림 반작용을 충분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팔과 어께가 오른 발에서부터 머리 끝까지 대각선 스트레칭 되어서 비틀어지는

           에너지의 흐름에서부터 만들어지는 일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CBM 이라고 하지요.

           Straight 한 자세로 강하게 CBM이 걸린 동작으로 출발합니다.

       *   이 CBM 으로 인해서 턴(Turn)이 #1에서 부터 조금 발생되고 있습니다.

            (* Strat to turn on 1st step) 

       *   Lower & Rise 로 강하게 Swing 동작이 일어 납니다.

            Step 의 초반에는 Lower, 마지막에는 Rise (* 이 때 여성은 No Foot Rise 가 됩니다)

 

5,  #2 에서는 :

       *  턴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2/8턴, 여성은 3/8 턴을,,,

           그러나 Mirko & Allesia 의 움직임에서는 턴을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고

           그냥 계속 쭈우욱 앞으로 벋어 나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요.

           왜 그렇게 보일까요? 분명하게 많은 량의 턴을 유발 시키고 있는데,,,

       *  턴의 발생 원리 :

            ``내가 나갈 테니 여성 동지는 옆으로 좀 물러나시요`` 가 아니라 

            계속 그냥 앞으로 전진할려는 남자를 여성은 흐름 상으로 어쩔 수 없이

            파트너를 안쪽으로 끌어 당길려는 역 에너지가 작용하게 되지요.

            그래야 두개의 몸체가 쓰러지지 않고 진행할려는 흐름을 계속 유지시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서로 당기면서 균형을 유지시키는 힘이 Counter Balance 입니다.

            하나의 몸체에서는 Sway가 발생됩니다.

            당기는 동작에서, 멀어질려는 동작에서 유발되고 있지요.

            즉, 절묘하게 남여 각각이 Sway를 만들면서 서로에게 대응하는 균형 Counter Balance를

           유지하면서 턴 이라는 것을 만들어 냅니다.

 

6,   #3 에서는 :

       *  계속 턴이 발생됩니다. 남자 1/8 턴 여성은 Body Turn 으로,,,

       *  계속 되는 Sway 동작으로 대응 균형(Counter Balance) 을 유지 하게 됩니다.

       *  스텝의 마지막에서 이 Sway 동작이 해제되지요.

           남자의 오른쪽 어깨가 아주 약간 Release 되면서 파트너를 놓아주면서

           Sway 를 풀면서 그 다음 동작이 다시 Straight 로 변해야 하기에,,,

           ( *  3rd step 에서 rise up 되었다가, e/o 3 에서 Lower 되면서

                오른손를 약간 풀어 주면서 파트너를  쪽으로 시선을 주고 있지요.

                아주 고급 동작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약간 풀어주는 여유있는 동작으로 파트너에게 그 다음 Figure 의

                첫 일보에 대한 암시가 주어지는겁니다.

                Released and Pull 로 Natural Spin 의 첫 일보에 CBM 동작이 걸린다는 것을,,, )

 

B,  THINK TWICE:

1,  예비보를 가급적 길게 나가는 게 좋습니다.

2,  #1에서 Vertical Line 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3,  2 보가 1보 보다 짧지 않게 추셔야 합니다.

     어떤 분은 #1에서 온 힘을 다 쏟아 부어 길게 진행해 나가고서는

     2보에서는 아주 짧게 나가는 그야 말로 엉터리 춤을 추고 계신 분들

    상급반 정도의 수준에서도 많이 계십니다. 특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 역시 #2, #3 에서의 Sway 동작의 의미을 모르셔서,,,

    즉 Swing - Sway - Sway 로추셔야 하는데,,, 

4,  #1는 오른발 앞으로(여성 왼발 뒬), 이것을 대각선 앞으로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데,

     잘못 된 것입니다.

      (* RF fwd with CBM,  Lady: LF back with CBM 입니다. Diag fwd, Diag back 가 아닙니다.)

      (* 123로 정삼각형 모양을 만들고 계시는 분들, 왕초보 시절에는 누구나 해 봤을 법한 방법을

          그 잘 못 된 방법으로 그냥 쭉 하고 계신 분들,,, 

          대각선 앞으로 리드 하시면서 #2에서 해야 하는 턴의 량까지 하기 때문에

          #2에서 Sway 동작이 생기지 않습니다.

          즉 #2, #3에서 Sway 동작을 못 하시는 분들이 이런 류의 실수를 하시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1에서 CBM 이 걸리는 동작으로 턴의 시작을 촉발 시켜지 못하고

          팔로써 리드하게 되지요.

          여성의 상체를 무리하게 잡아 돌리는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  #123 를 Swing - Sway - Sway 라고 생각하시면서 추셔야 합니다.

     ``원, 투-,  스리`` 대신에, ``스윙, 스웨이, 스웨이`` 라고 말하면서 춰 보세요

     느낌(Feel)이 훨 빨리 와 닿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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