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모하다 죽으면 꽃이 된다는 상사화
~꽃무릎~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는 상사화
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상사화꽃은 함평군 용천사나 고창군 선운사
그리고 불갑사에 지천으로 핀다
상사화는 뜻풀이처럼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 이다
상사화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석달 열흘을 외롭게 보내고 난
8-9월에야 꽃대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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