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쇠고기 고시' 대치…국회등원 난기류
SBS | 기사입력 2008.06.23 20:57
< 8뉴스 >
< 앵커 >
한나라당이 고시 강행 방침으로 정면돌파에 나서자
< 앵커 >
한나라당이 고시 강행 방침으로 정면돌파에 나서자
야권은 고시 연기를 요구하며 다시 공동대오를 갖췄습니다.
해법을 찾아가던 국회 등원문제도 난기류에 빠졌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 여당의 주내 장관 고시 방침이 전해진 직후
최선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 여당의 주내 장관 고시 방침이 전해진 직후
야3당 원내 대표들이 20일 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등원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민주당과 선진당, 장외투쟁을 고수하던 민주노동당,
등원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민주당과 선진당, 장외투쟁을 고수하던 민주노동당,
산에 올라가서 정말 국민의 소리를 듣고 겸허하게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관보게재 하지 마세요.]
오늘(23일) 오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 접촉도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가축법 개정을 확약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한나라당은 논의는 할 수 있지만 처리에는
오늘(23일) 오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원내수석부대표 접촉도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가축법 개정을 확약하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한나라당은 논의는 할 수 있지만 처리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촛불집회를 둘러싼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촛불집회를 둘러싼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홍준표/한나라당 원내대표 :
프로들 중심으로 생활 투쟁에서 반미 정치투쟁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은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지 않습니다.]
[조정식/민주당 원내대변인 :
[조정식/민주당 원내대변인 :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입니다.
여야가 고시 문제로 충돌하면서 가닥이 잡혀가는 듯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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