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탐방

춤이란 ?

기산(箕山) 2007. 4. 17. 17:21

우리의 춤발
 

외국 사람들은

" 한국인들의 얼굴은 화난 표정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근데

그렇게 말하는 외국 사람들의 느낌이 틀린 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 무도장에서 가끔 춤을 추다보면 사람들이 즐거운 사교춤을 추면서

모두 화난 사람처럼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춤을 추니까요.

 

마치 , 집안에 무슨 우환이 있는 사람들처럼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묵묵히 춤을 부빕니다.

 

그런데, 왜 우리 한국 사람들이 얼굴 표정을 그렇게 어둡고 무뚝한 얼굴로  춤을 출까요? 그 이유는 웃으며 춤을 추면 젊잖치 못하다는 양반문화에 아직도 젖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젊잖게 추어야 얌전한 사람이고

말없이 조용히 부벼야 양반의 자손이고 상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춤을 젊잖게  추는 것이며

까불며 덜렁거리는  춤발로 신나게 땡기면 우리 경험방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하는 것이져....

 

미국의 지루박은

스윙리듬에 맞추어 팔과 다리를 맘껏 휘두르고  뻗으며 맘껏 뛰는 시원스런 춤발이구

일본 지루박은 몸으로 신체를 좌우로 흔들며 리듬을  멋지게 타는 리듬댄스인 것이며

모던인 유럽댄스는 몸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발이구,

라틴댄스는 온몸을 열정적인 리듬으로 표현하는 춤발로  

춤은 위와 같이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스타일이 있으며 ,

춤이란 스텝이 아니고 몸을 부비는 춤발이 춤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것이져....

 

따라서

우리의 지루박은 몸을 전봇대처럼 바르게 세우고 젊잖게 가슴 속으로 리듬을 타면서,

스텝도 플로어에 조심스럽게 옮기고 붙여 살살 밟는 춤발로 이 지루박 스타일이 우리의 정통 춤이며,

그렇게 조심스럽게 젊잖게 추는 춤이  세계적으로 볼 수 없는

우리들만의 독특한 춤발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춤발인 것이져....

 

한국의 정통 지루박이란 한마디로

여성은 상스럽지 않게 사쁜사쁜 조심스럽게 부비는 스타일이고 ,

남성은 까불지 않고  젊잖게 부비는 스타일이 우리의 정통 지루박이라고

전 글케 정의합니다.

 

글구,

한국의 춤이 남자는 젊잖게 여자는 사쁜사쁜 추면서 리듬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가슴 속으로 얌전하게 리듬을 타는 춤이고,

반대로 라틴은 온몸으로 상스럽게 육체적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춤발로

그 어느 춤이 더 좋다는 평가는 우리 회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ㅠ...

 

*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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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음악으로 부비는 것이므로

춤을 따로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입니다.

 

그니까

탱고는 춤이 아니고 음악이며 , 불쓰 또한 음악이지 춤이 아니져...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춤을 탱고냐, 왈츠냐 라고 말 할 때 ,춤이라는 용어를  따로 붙이지 않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다 그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탱고 음악에 몸을 부비면 그것이 탱고져...

다만 , 우리가 탱고음악으로 춤을  잘 부기 위해 탱고 음악에 맞는 루틴이나 휘겨를

전문 안무가들이 만들어 놓았을 뿐이고 , 우리가 그 휘겨나 루틴을 즐겨 부빌 뿐이며

모든 몸짓을 탱고 음악에 흔들면 그것이 탱고춤이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니까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 부비기도 하고 그런 것이져...

그리고, 음악에다 춤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국제적인 관례이고 붙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춤은 음악으로 부비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 회원들이 툭하면 어디서 족보없는 책을 인용하시는데 책이라고 다 책이

아닌 것이져...

선생이라고 다 선생입니까?

대학의 연구 논문도 사실 거의 표절이고 가짜인데요.

 

예를 들어 고려대학교 총장도 가짜 논문 때문에 사표를 냈고

전 국무총리도 가짜 논문 때문에 단 7일만에 사표를 냈지요.

 

글구,

우리 한국 최고의 원로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쓴 책도 표절 가짜라는 뉴스가 있었잖아요.

 

따라서

지루박도 음악이지 춤이 아닌 것이져....

우리 회원들이 지루박은 음악이 아니고 춤이다 그렇게 반박하면서 지루박은 무슨 벌레의 춤을 보고 만든 춤이지 음악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지루박이 트롯에서 변형된 것이다라고 말하는데 그래서 지루박이 음악이 아니라는 말씀이라면 제가 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하튼 춤이란 음악으로 부비기 위해 만드는 루틴이고 휘겨일 뿐이져....

다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발레의 휘겨를 왈츠음악에 부비는 춤을 우리가 왈츠라고

말하는 것이며,  

왈츠의 휘겨가 발레라고 해서 발레라고 하지 않는 것이져

왈츠음악에 부비면 왈츠지 다른 춤이 아니다 그 뜻입니다.

 

무도장에 가면 제일 먼저 지루박이 흐르고 , 트로트가 흐르고 , 불쓰가 흐르고 ,

탱고가 흐르고 , 민요가 흐르고,  팝이 흐르고 ,그리운 금강산 같은 가곡이 흐르고  

우리가 그러한 음악에 부비는 것이지 음악 없이 춤만 따로 부빕니까? 

춤은 음악 없이는 부빌 수가 없는 것이져...

마음 속에 흐르는 음악이라도 있어야 부비는 것이고,

마음 속에 리듬과 장단이 있어야 부비는 것이지 어떻게 춤만 부빌 수 있겠습니까?

 

어떻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방의 댄스 매니아라는 자부심으로  

춤과 음악은 위와 같은 관계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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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에 대해

일부회원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어

다시 설명을 올립니다.

 

왈츠, 룸바,차차차, 자이브 , 지루박 , 불쓰, 트롯 등은 모두 음악의 한 장르입니다.

춤이 아니고 음악이다 그 이야기 입니다.

 

그니까

위 음악에다 몸을 흔들면 그것이 춤이져......

 

글구

왈츠 음악에 몸을 흔들면 그것이 왈츠이고 , 차차차 음악에 몸을 부비면 그것이 차차차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그어떠한 휘겨든 다이아몬드든 내추럴 스핀이든 지그재그든 지루박 음악에

부비면 지루박이고

그 어떠한 휘겨든 중국 음악에 부비면 중국춤이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 음악으로 발레를 펼치면 러시아 발레이고 .

이태리 음악으로 오페라를 펼치면 이태리 오페라인 것이져....

 

중국음악으로 춤을 부비면  중국춤이지 그것이 어찌 미국춤이겠습니까?

 

또한 춤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생활 필수품도 중국에서 만들면 중국제이고

미국에서 만들면 미제져....

 

우리나라 " 현대 자동차도" 도 한국에서 만들면 국산이지만 미국에서 만들면

국산이 아니고 " 메디 인 유에스에이" 즉 미국 자동차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일본의 소니도, 미국의 나이키도 중국에서 만들면 " 메디 인 차이나" 가 되는 것이져...

중국제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소니 제품이 일제인 줄 알고 값이 저렴해서 구입해 제품을 살펴보니까 " 메디 인 제팬 "즉  일제가 아니고 메디 인 차이나라고 써 있는 경우를 경험하기도 하잖아여....

 

춤이라는 것도

마찮가지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앞으로 그렇게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차차차는 중국 춤이 아니고, 차차차는 댄스 스포츠라고 저에게 항변하는 분도 계시는데여

춤의 분별력이 없으신 거 같아요.

항변을 하실 때는 무조건 " 아니다 "라고 주장하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항변의 이유를

글로 조목조목 올리셔야 할 것입니다.

 

춤이란

불르스 음악에 부비면 부르스이지  결코 다른 춤이 될 수 없는 것이져...

 

부족한 저의 글을 하나의 정보라고 생각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길에 굴러 다니는 돌맹이도 수집해 놓으면 나중에 담칠 때 필요한 것이져....

 

회원들과 다툴려고 글 올리는 것 아닙니다.

ㅠ....

 

*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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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춤을 부빌 때

멋지게 춤을 춘다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는데

멋지다는 말이 무얼 뜻하는 것인지여....

간단하게 말해서

춤을 잘 부빈다는 말이겠지만 어떻게 춤을 잘 부비야 멋진 춤인지

그점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해석하는 매니아는 별루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고수나 선수들에게는  춤을 멋지게 추기 위한 동작이 숙제이고 문제일 것입니다. 

고수나 선수들에게는 스텝은 고리타분한 이야기져

스텝은 익히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니까

고수나 선수들에게는 스텝이 아니고

흐르는 음악의 리듬을 몸으로 얼마나 잘타느냐가 숙제일 것이고

흐르는 리듬으로 춤의 연기를 얼마나 잘 멋지게 춤사위로 펼칠 것인가가

춤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것이므로 춤의 표현력 ,

즉 리듬을 춤으로 표현하는 춤의  연기력이 춤의 멋이고 춤의 아름다움 일 것입니다.

리듬은 음악마다 다르고

리듬은 음악의 장르마다 다른 것이지여...

예를 들어

왈츠가 우아한 이유도  왈츠의 리듬이 우아한 때문이고

탱고가 해드 턴이 멋진 까닭도 탱고 리듬에 액센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리듬이야말로 음악의 핵심이고 춤의 핵심이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춤을 멋지게 추려면 리듬을 몸짓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겠지요.

심심해서 심심하게 글 올리고 갑니다.

ㅠ.....

 

*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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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장이든 가수들의 공연장이든

음악이 흘러야 춤을 부비는 것이고
음악이 끝나면 춤도 멈출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 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위대한 발명가라고 믿으면서
무도장 음악이 왜 시끄럽고 데시빌이 높은지를 경험방님들과 함께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음악은 생 음악이 있고 재생 음악이 있는데 생 음악이든 재생 음악이든
우리가 듣는 음악은 엠프와 스피커를 통해서 듣게 되는 것이며 엠프와 스페커가
성능이 뛰어나야 고역에서 시끄럽지 않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저역에서도 악기가 보이는 듯한 사실적인 고품질의 음향이나 정위감이 좋은 음상을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니까
무도장에 널려있는 스피커라고 다 스피커가 아닌 것이며 ,

엠프라고 모두 다 엠프가 아닌 것이져....
세계 오디오 역사에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불멸의 명기가 따로 있으니까요.

그니까
스피커의 명기라면
"바이타 박스" 와 " 탄노이 웨스터 민스터 " "보작" "파트리시안""하츠필드""클립시"등이 명기이고

그 외에도 알택이 있고 에이알과 하베스등이 비교적 탐나는 제품이고
엠프의 명기는 " 피셔500" " 멕킨토시275 " " 씨 22 " "마크레빈슨" 마란츠7" " 쿼드"등이 최고의

명기일 것입니다.

위 제품 중에 마크 레빈슨을 제외한 기기들은
1950년대 말에서 1960대 초에 미국이나 영국에서 출시된 진공관 제품이며 오디오 역사에 길이

빛나는 오디오들로 매니아들의 선망의 대상이고 한번쯤 갖고 싶은 꿈의 기기들이고 스피커와

엠프와 플레이어를 잘 매칭만 한다면 음색이 불꽃처럼 눈부시고,음질이 비단처럼 고우며,

마치 현장에서 직접 연주를 체험하는 착각에 빠질 것입니다.

하튼,
춤도 라틴이 있고 모던이 있듯이 오디오도 진공관 엠프가 있고 , 티알 엠프가 있으며
구조적으로는 리시버 엠프도 있고, 인티그레이드 엠프도 있고,프리엠프도 있고,

파워 엠프도 있고, 모노엠프도 있으며 , 스피커 역시 방자형이 있고, 모니터형이 있고,

밀폐형 등이 있으며 ,
사운드도 다 같은 사운드가 아니라 아메리칸 사운드가 있고, 영국 사운드가 있고,

이태리 사운드가 있으며, 소리도 나라별로 모두 다르져....

미국 사운드는 호쾌하고 박력적이며, 영국 사운드는 부드럽고 자연적이며 ,

이태리 기기는 순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특색이고 일본 사운드는 예쁘답니다.

그러나,
무도장에 설치한 스피커나 엠프들은 오디오 매니아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뭐라 평가할 수준이

아닌 저가 시스템이므로 음악이 그렇게 시끄럽고 귀가 아픈 것이져....

무도장도 극장처럼 돌비 시스템을 갖추고 성능을 향상시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연예계의 뉴스를 접하면 가수들의 공연 때 음향시설이 맘에 들지않아 가수들이 공연을 거부하는

사건도 종종있고,

기타의 명장 "에릭 클립튼" 은 세계 각 나라로 순회공연을 떠날 때 자기의 무거운 진공관 엠프를

꼭 들고 다닌 답니다.

음향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져...

그러므로 춤도 고수라면
음악을 더 중요시 하겠지요.

저도 무도장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점이 낙후된 무도장 사운드입니다.

그치만 어찌하겠습니까? 듣는 귀가 시끄러워도 걍 부벼야져....

ㅠ.....

 

*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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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에 하바춤이

뜨거운 감자처럼 회원들의 관심의 화두가 되었는데

저도 하바춤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바춤은  젊은이들에게는 어울리는 춤발같아 보이지만

우리 한국의 중년들에게 어울리는 사교춤의  정서는 아닌거 같아요.

춤발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글구,

춤은 국제적으로 명칭이 붙지 않습니다.

그니까 , 하바춤이 아니고 그냥 "하바"라고 불러야 올바른 용어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큐바의 하바나에서 '하바네라"라는 라틴음악이 있는데 그 요란하게 덩실거리는 음악으로

부비는 춤을 흉내내어 따온 것이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구의 하바춤"이 아닌가

그렇게 짐작이 갑니다.

 

저의 이야기가 틀렸다면

하바춤 매니아들이 " 하바춤"이 왜 하바춤인지 ...

하바춤에 대한 이론과 해석을 정확히 함께 게시판에 올려야 오해가 없게 될 것입니다.

 

덮어놓고  하바춤이 대구춤이라니요?

이론대로라면 대구음악으로 부비는 춤이란 말입니까?

대구음악으로 부비는 춤이라면 음악과 춤의 이론상 그냥 "대구"라고 지칭해야 바른 용어져 .....

아무렇게나 부르고 아무렇게나 부비니까 하바가 대구춤이라는 이상한 명칭까지 만들어져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져....

 

춤이란

음악의 특징에 따라 왈츠의 춤발이 있는 것이고,

불쓰의 춤발이 있는 것이고,

트로트의 춤발이 있는 것이져...

룸바는 룸바음악의 춤발이구여....

탱고의 춤발도  따로 있구여...

춤은 그렇게 음악의 특징에 따라 춤발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하바춤이 무슨 춤발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댄스 만들기*

 


 

춤의 국적

 

하바가
경험방에서 회원들의 뜨거운 감자가 된 이유는
하바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동영상정도가 전부였고, 하바에 대한 글이 게시판에 떴다해도
지루박보다 좋다든가. 멋지다든가 하는 정도의 정보뿐이었지여....

하바가 어떻게 어떤 음악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대구춤이다, 하바지루박이다 라고 하는 그러한 예매한 정보뿐이었기에
회원들의 오해가 컸던 것입니다.

춤이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음악이 있어야 춤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탱고도 아르핸티나 탱고 음악은 리듬이 정열적이고 리드미컬하지만
유럽의 모던 탱고음악의 리듬은 우아하면서 아름다워 춤도 모던 탱고는

그래서 우아하고 아름답져...
그리고, 탱고음악에 스타카토가 많기 때문에 춤을 출 때도 탱고 리듬에 따라

몸을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이며,

그 멋진 해드턴도 탱고음악의 리듬에 의해서 그렇게 민첩한 것이며

탱고음악의 특성상 얼굴의 표정도 화난 얼굴로 부비는 것이며 ,

웃어서는 안되는 춤이 탱고인 것이져...

그니까 탱고음악으로 춤을 부빌 때는 위와 같이 부빈다 그 뜻입니다.

또한, 왈츠를 부빌 때는 왈츠답게 부벼야 왈츠인 것이져...
왈츠음악이 물결처럼 넘실거리는 리듬이기에 왈츠를 출 때는 다른 춤과 다르게

라이즈를 구사하고 폴을 하는 것이입니다.

왈츠를 출 때 괜히 라이즈를 하고 폴을 하는 것이 아니고 왈츠음악에 맞추려고

라이즈를 하고 폴을 한다 그 뜻입니다.

외국인들이 왈츠를 르로트에 부비는 우리들의 춤을 보고 " 노" 라고 말한 이유도

위와 같은 까닭 때문이라는 점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져...

그니까, 음악에 따라
자이브의 춤발이 다르고 룸바의 춤발이 다르고
지루박의 춤발이 다르고,

아리랑 노래에 맞추어 추는 춤발도 그래서 따로 있고,

농악에 부비는 춤발도 더덩실 글케 따로 있는 것이져.....

모든 춤발은 음악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하바는 무슨 음악에 의해 만들어진 춤발인가?

이상하게도 하바를 가르치는 선생도 하바가 무슨 춤발인지 모르고 가르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춤이란, 위와 같이 음악으로 부비는 것이니까요.

일부회원들이 하바는 일본어로 " 넓이, 폭"을 의미하는 일본어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일본 사람들의 몸 움직임으로 하바의 춤을 만들었다는 뜻이고,

일본 음악에 맞는 일본인들의 춤발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라틴이나 외국 춤발을 모태로 춤을  만들었다면

우리의 지루박과 관계가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도 국적이 있고,

음악도 국적이 있고,

춤도 국적이 있는 것이니까요.

춤이란

위와 같이 탱고나 왈츠처럼 음악의 특성에 의해서 춤사위가 발휘되는  것이 상식이며,

춤발이 아무리 좋다해도 음악과  관련이 없다면 그 춤발은 아무리 좋다해도 " 노" 일 것입니다.

*댄스 만들기*

 

 

 # 댄스 만들기

핑크랑님, 꼬리를 달았으면 지우지 않고 걍 놔두셔도 됩니다. 저는 이해합니다.
게시판에서 뜨거운 논쟁은 좋은 것이져... ,
무도장에서 춤을 출 때도 뜨겁게 추어야 잼나는 거 아니겠어요?
논쟁을 찐하게 했다고 나의 자손까지 들먹이면 논쟁의 상대가 되겠습니까?
논쟁이란 격할 수록 가치가 있는데여... new 07.05.08 22:06
 
제가 꼬리를 지운건 님에게 기쁨을 주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ㅎㅎ new 07.05.08 22:21
아참 잊었군요...유럽풍 탱고는 "모던 탱고가 아니고 "콘티넨탈 탱고"가 아닌가요? new 07.05.08 22:33
기쁨이라니요? ㅎㅎ 하튼, 님과 남자답게 하바든 하바춤이든 논쟁다운 논쟁을 하기 바랍니다.
많은 회원들이 하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님께서 하바에 대해 좀더 자세한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new 07.05.08 22:35
ㅎㅎ 핑크님, 춤의 명칭은 목적에 의해서 붙여지기도 하고, 음악적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시대적으로,
또는 국가별로, 분류를 하는 것입니다.
그니까 탱고가 모던이면 음악으로 분류했을 때 탱고를 모던이라고 하구,
콘티넨탈 탱고란 국제적인 댄스다 그런 의미져..
하바도 국제적인 댄스가 된다면 콘티넨탈 댄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져....
내가 미쵸 ㅎㅎ new 07.05.08 22:56
 
4월부터 지가 왈츠에 입문을 했드만 울 사부님왈...왈츠는 깝치지도 말고 조갑증도 내지 말고...
고저 도닦드키 연마하는거샤...카셔서 이 봄날이 가고오도록 지가 거의 묵언정진 중이었는데
댄만님이 기어코 지를 파계승으로 만드시네여...
전생에 댄만님은 황진이였고 지는 천마산 지족암의 지족선사였는 갑쇼잉~~
시동발이 우짜고...진행발이 우짜고 카운터는 1,2부터니 2,3부터니 요며칠 설왕설래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래도 지루박 6박이라는데는 암도 시시비비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하바는 6박으로 추는 짝뚱이다>란 저 아리까리 뜬금없는 명제를 일갈하시더니
다시금 하바는 무슨 음악으로 부비는 춤빨이냐 라시니... new 07.05.08 22:32
 
지가요...포복절도 하자니 앞으로 꼬꾸라져 죽을 거 같고 놀래 거품 물고 뒤로 자빠지자니 해골에
금가서 죽을 거 같고 하 어이엄써 실실 웃자니 염통에 바람 들어 죽으까 저어하여이다...
우짜면 좋으까요? 댄만님요... 6박으로 추는 하바를 6박 지루박곡에 부비지 그람 귀곡산장곡에
부빌까요? 지금껏 올라온 하바 장송곡에 부빕디까요?
거참 우짜자고 귀신 낮밥먹는 소리를 해쌌고 그랴요? new 07.05.08 22:35
지가 댄만님한테 몇 번 놀라다봉께 지의 뇌세포가 더러는 숨막혀 죽어불고 더러는 억장이 무너져서
죽어불고 더러는 기가막혀 자살도해부러 지금껏 질박을 무슨 음악으로 부벼왔는지 몰거써라 ...
댄만님은 6박을 무슨 음악으로 부볐으요? new 07.05.08 22:39
오드리될뻔님 만세 만만세...우리 앞으로 친구해여..제가 한 턱 단단히 쏠깨욤...
댄만님 때문에 잘하면 좋은친구 생기겠다요...
댄만님도...만세 만만쉐이~~~~~~~~~~~~~~~~~~~ new 07.05.08 22:37
저야말로 미치겠네요.
음악이란 같은 6박자 곡이라해도 리듬이 미국의 리듬하고 일본의 리듬이 다른 것이져...
같은 6박이라도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의 지루박춤과 한국의 지루박춤은 춤발이 다르다
그 이야기 입니다 . 아이구 답답해 ㅎㅎㅎ
다시 말해 우리가 배우는 왈츠는 영국왈츠입니다,
같은 왈츠 3 박자라 해도 비엔나 왈츠와 영국왈츠는 달라여.
탱고도 아르핸티나 탱고와 유럽탱고는 달르구여, 물론 춤발도 다르져...
우리가 배우는 탱고는 유럽탱고, 다시말해 모던이구...
콘타넨탈 탱고라구여ㅎㅎ도대체 아이구 속터져...
오드리님, 님이 지금 배우는 왈츠가 영국 왈츠 입니다.
아무리 몰라도 그 정도는 아시고 왈츠를 배우셔여.. new 07.05.08 23:23
댄만님 기냥 속터지지 말고 오늘 밤새도록 꼬랑지 달기 놀이해여^^ new 07.05.08 22:56
핑크님, 유럽탱고가 모던이 아니고 콘티넨탈 탱고다 라고 글케 말씀하시면 춤에 대한 상식이 ㅇ 입니다.
ㅋㅋ 뭐 그럴 수도 있지만여 ㅎㅎ new 07.05.08 23:06
나원참...우리가 은제 홍콩발 리듬에 춤췄으며 그 언제 나리타발 리듬에 춤췄다고....
댄만님 댕기는 무도장에선 LA발 리듬으로 질박추요?...원... 개코같은 소리!
글고 지가 왈츠를 알면 와 배우겠소? 모르니께 배우는 거이고 지금 배우고 있응께
지금 배우는 것이 멍멍이왈츤지 왈왈이 왈츤지는 차차로 알일을 뭔 오지랖이셔...
애석타! 병이 깊으면 약도 없는 법!!! new 07.05.08 23:32
하튼 잼나네여....오늘밤 내 꿈 꾸셔여 ㅎㅎ new 07.05.08 23:33
내사 누구 꿈을 꾸든가 ...것두 오지랖일세...ㅋㅋㅋ new 07.05.08 23:37
문디 댄만님 정말 대책없당구리..그람 탱고가 모던이지 라틴인줄 알았쑤?...
글고 ..알젠틴 탱고는 남미쪽에서 추는 땐쓔고...유럽쪽에서 추는거이 ...콘티넨탈 탱고 아닌교?
하이고 문디 정말로 대책엄당구리..ㅠㅠㅠㅠ new 07.05.08 23:53
 
ㅎㅎ 재미 있습니다. 즐거움을 주시는군요. 엔돌핀이 팍팍 샘 솟습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없기, 릴렉스, 릴렉스 입니다. new 07.05.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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