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신
等神
'사람의 키 만 한 크기로 만든 불상'을 '등신불(等身佛)'이라 합니다.
'쇠·돌·풀·나무·흙 같은 것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을 '등신(等神)'이라 합니다.
요 정도 되면, 팔등신(八等身)이라 해도 되게ㅆ지요.
'실물과 같은 크기로 만든 조각품'을 '등신상(等身像)'이라 합니다.
저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등신'이 아닙니다. '바보'가 아닙니다.
이 소나무도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을 보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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