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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가장 탐스런 스타...

기산(箕山) 2006. 5. 19. 12:00

06년 가장 탐스런 스타...

 

포탈사이트와 웹진을 겸비한 askman.com 에서는 매해 TOP 99 Most Desirable Women 을 뽑는다.
독자와 스탭이 99명의 리스트를 작성한후 이백오십만명이 투표해 랭킹을 정하는 것으로 한국의

포탈사이트 에서도 Top 99... 를 "가장 섹시한 미녀 순위" 라며 언급한적이 있는데 비단 섹시미만을

따지는것이 아닌 연예게 전반의 활동과 장래성도 포함이 된다.

 
하지만 섹시한 여성이 높은 점수를 얻는건 투표에 참여하는 주 독자층이 남성이기 때문이겠지?
그럼 일명 "가장 탐스러운 여자 99" 리스트를 소개하겠다. 하하 표현이 조금 이상한가?

자 그럼 자신이 응원하고 있는 연예인은 몇 위 정도했는지 예상해보며 즐겁게 읽어주길 바란다.
아 그리고 단지 해외의 한 포탈 사이트의 랭킹일 뿐이니 자신이 보기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도

흥분하시지 말기를.

 

99. Anna Kournikova
모델 보다 더욱 매력적인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가 99번째 여인으로 뽑혔다.
5살때부터 라켓을 잡았고 16세에 데뷔하여 "원조 테니스 요정" 으로 불렸으며 지금은 은퇴한 상태.

현재로는 모델이자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아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의 결혼생활에 아주 만족해

하고 있다고.
가끔 복귀설이 흘려 언론의 주목을 받지만 현역때에도 다리의 근육이 생긴다며 러닝을 거부했던

그녀가 모델과 배우로써의 활동을 준비중인 현재 그런일은 없을것이라 본다.

덕택에 순위는 작년 52위에서 곤두박질한 99위.

 

98

 


97. Vanessa Marcil

96. Nicole Kidman
누구보다 금발이 어울린 이 빨간머리 여인은 한때는 탐 크루즈의 연인으로 더 유명했으나

현재로는 할리우드의 세손가락 안에 드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그녀의 장르를 가리지않는 다재다능한 연기는 대담한 연기자로서 많은 환호를 받았다.

배트맨, 물랑 루즈, 디 아더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실험적 저예산 영하인 도그빌,

지금은 헤어진 전 남편 탐 크루즈와 천재 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유작 아이즈 와이드 셧 등

장르와 예산에 상관없이 좋은작품 이라 생각하면 주저없이 쉬지 않고 출연해온 욕심 많은

여배우이기도 하다.

니콜 키드먼은 유엔 여성개발기금의 친선대사로 임명되고 고향 호주에선 오더 오브 오스트레일라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하는 명예를 안기도 했다.
올해에도 그녀는 여전히 바쁜스케쥴을 자랑하는데 연인 키스 어번과의 결혼설이 돌고 있으며

라스 폰 트리에의 미국 3부작의 마지막편 워싱턴과 바즈 루어만 감독과 디카프리오 주연인

알렉산더에도 출연예정.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며 아름답게 나이를 먹어가는 니콜 키드먼이 96위.

 


95. Gabrielle Union

 

94



93. Lucy Liu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계 여자배우라면 단연 루시 리우 일것이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였던 엘리 맥빌에서 두각을 보인 루시 리우는 미국인에게 신선한 느낌을

안겨줬는데 그들에겐 동양계 배우의 이미지 라면 영어를 못하며 대사가 별로 필요없는 무술인,

창녀 역으로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으나 엘리 맥빌에서의 성공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녀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녀 삼총사, 킬빌 시리즈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린 그녀는 조지 클루니와의

스캔들도 터질만큼 스타의 위치에 올랐다.

하지만 2005년에서의 그녀는 굉장히 조용했으며 그 영향인지 80위에서 조금 떨어진 93위.
조금 더 분발해주시기를!

 

92

 


91. Cameron Diaz
성공적인 모델이었던 그녀는 21살 마스크의 오디션을 거쳐 짐 캐리와 함께 연기를 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후 내 남자친구와의 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흥행과 비평에 높은 평가를 받은

그녀는 할리우드의 빅스타로 자리 잡게 된다.

그후 존 말코비치 되기, 바닐라 스카이, 갱스 오브 뉴욕등 뛰어난 작품 선발력과 미녀 삼총사 같은

오락영화에도 참여하는둥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때 신인시절 찍었던 SM사진으로 곤혹을 치루곤 했으나 언제나 열풍이 지나면 잠잠해지듯 지금은 아주 편안한 상태. 스칼레 요한슨과의 스캔들때문에 말이 좀 많았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는 여전히

좋은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그녀의 삶은 현재 청신호로 평온해 보인다.

허나 새로 올라오는 신인 여배우들에게 좀 밀린감이 있는지 순위는 작년 83위에서 8계단 하락한 91위.

 


90. Amanda Bynes

 


89.Tyra Banks
아드리아나 리마, 지젤 번천이 나오기 전 아니 지금도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이라면

지지않는 여자가 바로 타이라 뱅크스다.

패션 모델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흑인이라는 핸디캡을 무너뜨린 모델로

높이 평가 받고 최고의 위치에 올라선 그녀는 현재는 은퇴를 선언한 상태.
모델에서 은퇴를 선언한 티아라 뱅크스는 방송활동에 주력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건

티아라 뱅크스 쇼와 자신이 출연했던 도전! 슈퍼모델은 이미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불우한 이웃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 계몽 관련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라고 해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눈길을 주고 있다.

하지만 팬들은 더이상 패션 무대에서의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그녀의 모습을 더 볼수 없음이

충격이었는지 34위에서 크게 하락한 89위.

 

88

 


87. Rosario Dawson

 


86. Hilary Duff
차세대 브리티니 스피어스 라고 불리는 힐러리 더프는 린제이 로한과 함께 현 미국의 십대들의

유행을 주도하는 아이콘이다.

팬들은 그의 패션, 헤어 모든것을 흉내내며 따라잡으려 여념이 없다.

이는 국내에서도 방영한 리지의 사춘기에서 보여준 그녀의 매력 때문으로 언제나 새로운것과

자극에 목말라 있는 십대들은 이내 힐러리 더프를 발견했고 열광했다.
같은 십대인 힐러리 더프가 바로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녀는 연기와 음악 모두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첫 베스트 음반은 US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반지의 제왕에 이어 박스 오피스 2위에 오른 12명의 웬수들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매스컴에선 비슷한 연령대인 린제이 로한과 힐러리 더프를 경쟁상태로 몰아 가는데 실제로도

그 둘의 사이는 험악 그 자체로 린제이 로한의 남자친구인 아론 카터를 힐러리 더프가 끼어들면서

생긴 에피소드로 이 일로인해 린제이 로한은 성인이 될때까지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겠다고 말했으나 물론 지켜지지 않았다.
힐러리 더프의 최근작 12명의 웬수들2는 곧 한국에서도 개봉예정 이므로 그녀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자.

 


85. Diane Lane

 


84. Alyson Hannigan

 


83. Morgan Webb

 


82. Sung Hi Lee (이승희)
동양인 최초의 플레이메이트 이승희! 그녀가 82위 랭크인했다!!
힐러리 더프, 루시 리우, 카메론 디아즈 같은 장장한 스타를 제끼고 말이다.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모델의 길을 택한 이승희는 자신이 일류모델이 될수 없다는 판단에 진로를

우회하여 누드모델의 길을 택했다.

미국인의 오리엔탈리즘을 파고든 그녀의 전략을 성공하여 곧 플레이보이지의 모델이 된다.
그녀는 현재 LA에 꽤나 괜찮은 집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코메디 프로 슈퍼모델의 죽음에서

슈퍼모델역을 맡았다.
올해에 벌써 두개의 영화에 라인업에 올랐는데 버피와 뱀파이어에 나온 앰버 벤슨과 함께 나오며

또 하나는 세익스피어 원작의 리처드3세에 출연하게 된다.

한국에서 물위의 하룻밤을 찍은후 소식이 잠잠하던 그녀는 미국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버리고 있지 않았던것이다.

근 십년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자신을 보게 될 날이 올거라는 그녀의 거대한 포부에 대한 행진은

소리만 없었을분 계속 전진하고 있었던 것.
한국국적을 포기 하지 않고 이승희 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그녀를 응원해주자!
헌데 가끔 노래방 배경으로 나오는 그녀의 버터플라이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 까지 뜰준 몰랐지..

 

81. Jennifer Lopez
슈퍼스타 J.Lo!!
맨하탄의 뮤지컬 댄서로 시작한 그녀는 비운의 여가수 셀레나를 통해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후 소더버그 감독작인 조지 클루니의 표적에 2000년 박스오피스 흥행작인 더 셀로 흥행배우가 되어 할리우드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리고 2001년 제니퍼 로페즈에겐 잊지 못할 최고의 해가 되었는데 영화 웨딩 플래너와 그녀의

두번째 앨범인 J.Lo가 같은주에 영화, 앨범 차트 정상을 동시석권한 최초의 여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뛰어난 사업수완까지 지닌 그녀는 자신의 섹시함을 브랜드화 시켜 타 배우들과는 달리

사업에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녀가 작년에 벌어들인 수입은 자그만치 3천억원.
하지만 저예산 영화를 찍는데 고급빌라를 요구하거나 사치스런 생활을 해 구설수에 오르내고 있지만 뮤지컬 댄서시절의 설움을 그런식으로 갚아나가고 있는게 아닐까.

벤 에플렉과는 헤어짐도 그녀의 일에 대한 욕심에 전혀 아픔이 되지 않는듯한 제니퍼 로페즈는

라틴아메리카인들의 최고의 아메리칸드림 으로 손꼽히며 우상 그 자체다.
그리고 조만간 앨범이 나온다는 한국의 모 가수는 J.Lo를 그만 좀 따라했으면..

하지만 제이로의 I'm Glad 뮤직비디오도 플래쉬 댄스를 표절한거나 마찬가지니..

하지만 I'm Glad 에서 제이로는 정말 섹시하게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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