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스크랩]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이유

기산(箕山) 2006. 5. 5. 01:56

1. 문제의 근원

 

  본래 한국인은 자신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이에는 이유가 있는데 크게는 역사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이로 인하여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해져 버렸기 때문이며, 세번째는 외세에 의해 본래 자신의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 역사의 굴레

 

 

 

 

  이를 가장 잘 말한 사람이 바로 단재 신채호와 백범 김구다.

 

  아뭏든 최근 우리역사를 잃어 버린 이유는 그 탓이 역사학계의 영향이 크다. 8.15후 돌아온 이승만이 문교부 장관에 철학박사 안호상을 앉혔고, 안호상은 해외유학파로 국내사정을 잘 몰랐고, 이병도를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주임교수로 앉혔다.

 

  이병도는 구한말 일제통감부 부터 해서 일제시대때 그의 스승인 금서룡(이마니시 류)과 함께 일본총독부 산하인 조선사편수회에서 [조선사]35권을 찍어 냈다.

  이 조선사 35권은 해방후 주임교수가 된 이병도에 의해서 다시 국사 교과서를 만드는 사료로 쓰였고, 이것이 50년이 지난 후에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병도의 1대 제자들이 지금의 각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가 되었고, 그 2대 제자들이 각 대학의 교수 및 부교수 및 강사들이 되어 있고, 이들에 의해서 교육받은 초 중 고등하교의 국사 선생들이 전국에 부임했고 이 지랄을50년간 반복해 왔다.

 

 

 

3. 악순환의 고리

 

 

 

  과거 일제가 조선사 35권을 편찬할때 수백만석의 예산을 들였다. 자금의 규모면에 있어서 지금 중국이 동북공정에 수백억원을 썼던것과 동일하다.

 

  후에 이병도는 법학계의 산증인인 최태영박사(올해 104세)에 의해 [한국상고사입문]에서 古조선의 실재함과 이에 대한 여러 연구를 밝혀 놓았다. 물론 이는 이병도의 제자들에 의해서 이병도를 노망든 늙은이로 취급함으로서 역사에 묻혔다.

 

 

 

4. 뫼비우스의 띠

 

  그 뒤 50년간 일제때 만들어진 사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역사서를 공부해 왔고, 서교(유대교, 구교, 신교, 이슬람교)신자들에 의해서 단군은 신화로 古조선은 환상의 나라가 되었다.

 

  그 뒤 한국은 역사를 잃음으로서 혼을 잃었고, 일본과 미국 등의 펑크(쓰레기) 문화로 넋까지 잃었다.

 

 

작업 맨 :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hanmail.net 011-9511-0423

출처 : 피리 부는 오세동
글쓴이 : 피리 부는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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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근원

 

  본래 한국인은 자신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이에는 이유가 있는데 크게는 역사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이로 인하여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해져 버렸기 때문이며, 세번째는 외세에 의해 본래 자신의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2. 역사의 굴레

 

 

 

  이를 가장 잘 말한 사람이 바로 단재 신채호와 백범 김구다.

 

  아뭏든 최근 우리역사를 잃어 버린 이유는 그 탓이 역사학계의 영향이 크다. 8.15후 돌아온 이승만이 문교부 장관에 철학박사 안호상을 앉혔고, 안호상은 해외유학파로 국내사정을 잘 몰랐고, 이병도를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주임교수로 앉혔다.

 

  이병도는 구한말 일제통감부 부터 해서 일제시대때 그의 스승인 금서룡(이마니시 류)과 함께 일본총독부 산하인 조선사편수회에서 [조선사]35권을 찍어 냈다.

  이 조선사 35권은 해방후 주임교수가 된 이병도에 의해서 다시 국사 교과서를 만드는 사료로 쓰였고, 이것이 50년이 지난 후에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병도의 1대 제자들이 지금의 각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가 되었고, 그 2대 제자들이 각 대학의 교수 및 부교수 및 강사들이 되어 있고, 이들에 의해서 교육받은 초 중 고등하교의 국사 선생들이 전국에 부임했고 이 지랄을50년간 반복해 왔다.

 

 

 

 

3. 악순환의 고리

 

 

 

  과거 일제가 조선사 35권을 편찬할때 수백만석의 예산을 들였다. 자금의 규모면에 있어서 지금 중국이 동북공정에 수백억원을 썼던것과 동일하다.

 

  후에 이병도는 법학계의 산증인인 최태영박사(올해 104세)에 의해 [한국상고사입문]에서 古조선의 실재함과 이에 대한 여러 연구를 밝혀 놓았다. 물론 이는 이병도의 제자들에 의해서 이병도를 노망든 늙은이로 취급함으로서 역사에 묻혔다.

 

 

 

4. 뫼비우스의 띠

 

 

  그 뒤 50년간 일제때 만들어진 사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역사서를 공부해 왔고, 서교(유대교, 구교, 신교, 이슬람교)신자들에 의해서 단군은 신화로 古조선은 환상의 나라가 되었다.

 

  그 뒤 한국은 역사를 잃음으로서 혼을 잃었고, 일본과 미국 등의 펑크(쓰레기) 문화로 넋까지 잃었다.

 

 

작업 맨 :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hanmail.net 011-95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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