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024205705632
160억 걷더니 폐허로…
"말이 되냐" 초호화 실버타운 근황
노동규 기자 2024. 10. 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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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1024191619765
우크라 공격용 무기 지원하면?
"북러 기술 이전 걷잡을 수 없을 것"
2024. 10. 24. 19:16
【 앵커멘트 】
(먼저 보신대로) 한국 정부는
북한의 러시아군 파병에 항의해 마지막 카드로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를 지원하는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가혹한 대응을 경고하면서 한-러 간에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러시아가 핵·미사일 관련 고급 기술을
북한에 무더기로 넘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문가들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핵·미사일 관련 러시아의 기술 이전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 인터뷰(☎) : 현승수 / 통일연구원 부원장 -
"북한이 계속 실패하고 있는
정찰 위성에 대한 고급 기술들이 들어가서
북한이 그걸 성공시켰을 경우에는
한반도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문제가…."
한 전문가는
"러시아 군용기가
상습적으로 한국의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며
한반도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경우 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 인터뷰(☎) : 홍 민 /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
"조치를 선행적으로 취할 경우에는
상당 부분 이후에 변화나 여러 가지 운신의 폭에서
제약을 당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북러 동맹에 대응을 해서
억제력을 강화할지 더 중요하거든요."
비자 발급 제한 등 인적·물적 교류를 제한하는 조치 등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국제적으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도 경제적 의존도가 크지 않기 때문에
러시아의 경제적 압박 수단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입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편집: 송지영 그 래 픽: 주재천 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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