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303180326162
와그너 수장
"바흐무트 사실상 포위... 젤렌스키는 이곳 포기해야"
김민수 기자 입력 2023. 3. 3. 18:03
러시아 민간용병그룹 와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바흐무트가 사실상 포위됐다고 주장했다.
2023.03.03/뉴스1(텔레그램 갈무리)
러시아의 민간용병 그룹 와그너 수장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실질적으로 포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와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와그너 부대가 사실상 바흐무트를 포위했고,
오직 도로 하나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바흐무트를 포기할 것을 종용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싸우고 있지만
바흐무트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은 하루나 이틀 정도"라며
"이들에게 도시를 떠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고진은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직업군인들과 맞서 싸웠다면
점차 노인들과 어린이들과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프리고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한 노인과 젊은 남성 두 명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바흐무트를 떠나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부 도네츠크주(州)의 도시 바흐무트는
지난 1년동안 지속된 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선으로 꼽힌다.
최근 수개월간 대부분의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이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일일 연설에서
바흐무트의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바흐무트 점령이 러시아군에 의미 있는 승리가 될 수 있지만
이곳이 전략적 가치 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바흐무트 공방전으로 양측 사상자 규모가 커
향후 전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kxmxs4104@news1.kr
매일같이 우크라이나가 이긴다는 기사보다 현실적으로 저사람 말이 맞을듯...
어차피 물량전이면 실효성도 없는 탱크 몇대를 보내니 마니 하며
시간낭비하는 나토 정치꾼들 보다는 자족력이 있는 러시아가 훨씬 유리한 상황
전략적 가치가 없는데 왜 희생하면서 버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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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303215900494
“우크라 일부 군에 바흐무트 철수 명령”...
와그너 “철수 재차 압박”
조빛나 입력 2023. 3. 3. 21:59 수정 2023. 3. 3. 22:10
https://v.daum.net/v/20230303221221669
우크라, 하르키우주 쿠피안스크 철수령…5개월 전에 탈환했으나
기사내용 요약 남으로 130㎞ 떨어진 도네츠크주 바크무트와 러시아 장악 위기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동북 전선 하르키우주의 쿠피안스크에서 노약자 가정과 이동 제
v.daum.net
https://v.daum.net/v/20230303220523565
러 용병기업 수장 “우크라군 퇴로, 단 하나만 남아···바흐무트 떠나라”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그룹의 수장이 도시를 대부분 포위했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군대를 철수시키라고 촉구했다.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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