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118200109011
판사도 "유동규·검찰과 거래"‥ 남욱·김만배까지 풀려난다
신재웅입력 2022. 11. 18. 20:01수정 2022. 11. 18. 20:04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재명 대표를 겨눈 이번 수사의 시작은,
유동규 전 본부장의 입이었습니다.
수사기록을 본 판사가 재판에서
"유 전 본부장이 검찰과 거래를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다음 주
대장동 사건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남욱 변호사와 김만배 씨도 구속기한이 끝나 석방되면서,
이들의 입에선 또 무슨 얘기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용 부원장이 체포됐던 지난달 19일 밤 사이
유동규 전 본부장이 석방됐습니다.
그리고 폭탄 같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유동규 / 전 본부장 (10월 24일)]
"배신감일 수도 있는데‥ 제가 좀 착각했다,
형제들이라고 불렀던 그런 사람들의‥"
구속 갈림길에 선 정진상 실장 측이,
검찰이 유 전 본부장 진술에만 의존하다고 비판하자,
이 주장을 즉각 반박했습니다.
[유동규 / 전 본부장 (오늘)]
"수사가 단 한 사람의 이야기 때문에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 부끄러움을 좀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유 전 본부장은
부인에게 휴대전화를 없애라고 시켰다는 의혹도
돌연 인정했습니다.
부인의 증거인멸 혐의를 다루는 재판부에,
"자신이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했고,
뉘우치고 있다"는 진술서를 낸 겁니다.
판사조차
"수사기록을 보니 유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가져다줄 테니 불구속 시켜달라"고
"검찰과 '딜', 즉 거래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동규 / 전 본부장 (오늘)]
"(핸드폰 제출하면 불구속 수사하게 해 달라고 했다는
진술이 나왔는데?) ‥"
다른 대장동 일당들은 다음 주 차례로 석방됩니다.
남욱 변호사는 22일 0시,
김만배 씨는 25일 0시 구속기한이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남욱 변호사는 재판에서
"'대장동 지분에 이재명 시장 측 몫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최근 유 전 본부장과 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반면,
김만배 씨는 천화동인 1호는 자기 것으로 지분을 준다고
약속한 적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다른 폭로나 엇갈린 주장이 나올지,
이들 두 사람의 한 마디 한 마디에도 당분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영상취재: 김두영/영상편집: 이상민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8426_35744.html
-
갈은준
증인이 믿을 수 없는 헛소리를 계속 하는데
이걸 증거랍시고 내밀고 있는 개검 놈들
니들은 해체 정도가 아니라 박살이 필요한 놈들이야.
지금은 검새 정권이라 니들 아주 발악을 하는데 두고 봐라.
니들 진짜 후회할 날 올테니 얼마 안남았다. 검새놈들아.
-
블레이드
진짜 웃기는 검찰 나부랭이 들아 니들 말이 다 사실이라면
이재명과 남욱 김만배 전부 도적넘들이란 애기인데
유동규 남욱 김만배 이 도적넘들 왜풀어주냐 말이 안되잔아
검찰견들아 니들 말이 다사실이라면 왜 도적넘들을 풀어주냐
이재명도 구속 시키고 저 도적넘들도 풀어주면 안되는거 아니냐?
앞뒤가 안맞잔아 이 도적 검사들아
니들이 말하는 대장동에 몸통이 이재명이라고 치자
그런데 왜 같이 도적질한 도적들을 풀어주냐 이게 말이 되냐
거지같은 검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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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1118060401392
유동규, 檢 압수수색 때 “배우자에게 휴대폰 훼손 등 증거인멸 교사” 진술서 檢 제출
뉴시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앞줄 가운데)이 대장동 의혹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을 당시 사실혼 배우자에게 휴대폰 훼손 등 증거인멸을 교사했다고 자백하는 진술서를
v.daum.net
https://v.daum.net/v/20221117154358392
유동규, 증거인멸 교사 자백..법원 “구속 후 검찰과 딜, 여러 의문점 있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해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수사 때 자신의 배우자에게 휴대전화 파기를 부탁했다고 인정하는 내용의 자술서를 검찰에 냈다. 검찰은 이 자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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