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116122704374
폴란드 영토에 날아든 미사일에 2명 사망… 러, 전면 부인
문준모 기자 입력 2022. 11. 16. 12:27수정 2022. 11. 16. 13:03
<앵커>
러시아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이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군 대비 태세를 격상하고
나토 상호협의 조항 발동을 검토 중이고,
미국도 이 사안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실제 러시아 발사 여부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문준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이 폭발한 폴란드 동부 국경지대 마을에
경찰차와 소방차량 여러 대가 진을 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오후 3시 40분쯤,
미사일 2발이 이곳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는데,
이 중 일부가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즉각 군 대비 태세를 격상하는 한편,
나토 조약 4조 상호협의 조항 발동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조항은
나토 회원국의 영토 보전,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언제라도 상호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사실 확인이 먼저라면서도,
동맹에 대한 방위 약속은 분명하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미 국방부 대변인 :
미국의 안보 공약과 관련해,
우리는 나토 동맹국의 모든 영토를 방어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걸로 확인되면
2월 말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무기가
나토 회원국 영토에 떨어진 첫 사례가 됩니다.
이런 가운데
G20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탄도 궤적을 보면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것 같지 않다"고 말해
추가 조사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https://v.daum.net/v/20221116163548369
러 소행인줄 알았더니…美 "폴란드 피격 미사일, 우크라가 쏜 듯"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도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에 피격이 가해지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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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든아 이제 무기 좀 그만 지원해라. 언제까지 전쟁 질질 끌고 갈 참이냐?
멍청한 젤렌스키가 되지도 않을 나토 가입하겠다고 설레발 쳤다가
열 받은 푸틴에게 침공 명분만 제공한 결과란다.
우크라가 나토에 가입하면 미국을 비롯한 나토군이
러샤 바로 코앞에 미사일 배치해놓고 주둔하는게 과연 푸틴이 가만 있었겠냐?
걍 중립국으로 러샤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친하게 지냈으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멍청한 지도자 잘 못 뽑아서
수많은 군인들과 우크라인들만 불쌍하게 됐단다.
-
우향
러시아가 발사했다는 가정하에,,
미국도 유럽도 [3차 대전]만은 피하고 싶은 국면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도 가지고 있는 s300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쐈다"고 하고 넘어 가는게 서로를 위해 좋다.
러시아에게도 좋은 마무리가 된다.
"우린 이렇게 강하다"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
남아 있는 카드가 핵단추 하나뿐인 푸틴을 더 이상 몰아 부칠 수 없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협상을 종용하는 중에 일어난 일이라서
"우크라이나 발사" 발표는 미국의 교통정리라고 본다.
-
UPD
러시아 미사일이 나토에 떨어졌으면 무.조.건. 미국이 참전해야 한다.
그러지 못할 거면 나토를 깨야지. 미사일이 누구꺼냐는 진실이 중요한 게 아니다.
미국은 러시아를 직접 건드릴 베짱이 없다.
뒤로 무기 대주며 혼란을 길게 연장시키는 것만 관심이 있을뿐.
따라서 미사일은 러시아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미국이 참전해야 하니까.
그런데 러시아 것이 아니면 누구 꺼야.
우크라 미사일로 보인다는 추정으로 얼버무릴 수밖에.
어차피 두 나라 미사일은 전부 소련제일테니 잔해로 식별도 못할 것이고, 우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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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 미사일 아니다'는 젤렌스키 주장 반박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폴란드 땅에 폭발해 두 사람을 사망시킨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군에서 발사된 것이 아니라는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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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에 경례까지 했는데‥ 뒤통수 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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