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629094413237
취소되고 미뤄지고 中 견제까지..
쉽지 않은 尹의 첫 해외 순방
배경환 입력 2022. 06. 29. 09:44 수정 2022. 06. 29. 15:41
핀란드 이어 나토 사무총장 만남 불발..
현장서 30분 기다리다 발길 돌린 尹
'중국 거리두기'에 야권은 尹 행보 지적..
中 역시 견제 시작 "복잡해질 것"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이 순탄치않다.
당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의
첫 일정(현지시간 28일)이었던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취소된데 이어 같은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까지 무산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면담 장소에서 30여분간 대기하다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핀란드 정상과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모두 취소된 배경에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문제가 있다.
나토 가입을 놓고 나토와 이들 2개국, 튀르키예(터키)간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반대 입장을 표하면서
이 문제를 지렛대 삼아 숙원 사업인 전투기 현대화를 시도했다.
국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견제도 시작됐다.
민주당은 중국과 거리두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 판단이 중·러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은 물론 한반도에 신냉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의 나토 본 일정이 잡힌 28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가
전문가들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의존해 점차 외교적 독립성을 상실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는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압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윤 대통령의 나토 회의 참가에 대해
중국이 관영매체를 내세워 견제에 나선 셈이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안보는 물론 경제적으로 중국의 더 큰 견제가 예상된다는 지적에
"우리가 반사적으로 얻어왔던 혜택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우리가 유럽과의 협력을 좀 더 강화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고 있다.
더욱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순방에 동행한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꺼낸 발언도
여전히 문제 삼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순방 동행 기자단과 만나 10시간이 넘는 비행 동안
"프리미어 리그 축구 있어서 그것 좀 보고 책도 좀 봤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백혜련 의원은
"윤 대통령이 말실수가 굉장히 많은 상황인데
비행기 안에 뭐했느냐고 물으니까
유럽 축구를 보셨다고 얘기하더라"며
"긴 시간이기는 하지만 외교로 나가다 보면
누구를 만날지, 그 사람에 대한 인적사항과
무슨 얘기를 나눌지 이런 것을 준비하기에도 벅찬 시간"
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은
현재 양측이 시기를 조율 중이다.
더욱이 외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이날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한다는 양해각서에 양국과 함께 서명했다.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3국이 서명한 협정엔
'튀르키예가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에서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지지할 것임을
확인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역시
마드리드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우리가 스웨덴,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길을 열어주는
합의에 도달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한 만큼 윤 대통령과의 만남 일정은 예상보다 빠르게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https://news.v.daum.net/v/20220630160004531
한-일 정상 첫 대면 뒤에도..일본 "한국이 해결책 제시해야"
한·일 정상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다섯 차례나 얼굴을 마주했지만, 일본은 한-일 간 현안 문제에서 ‘한국이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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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지, 한일 나토회의 참석 연일 비판.."대가 치를 것"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가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라거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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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尹대통령 나토 참석에 "불구덩이에 두 발 묻은 것"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겨냥, "불구덩이에 두 발을 묻은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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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629085419247
노룩 악수? 尹·바이든, 만찬장 인사 어땠길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 시각)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파트너국 정상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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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629101211473
尹·바이든 노룩악수?.."자막 헤프닝" vs "표정 차이"[영상]
[서울경제] “악수 한 거 맞나.” “노룩 악수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놓고 네티즌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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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메이져
나 여기에 있어 한번만 쳐다봐 줘 악수하면서 말 좀해 줘
어깨도 툭툭치면 더 좋은데 누가 나한테 시선 좀 줘
내 마누라 패션 좀 봐주고 나 초청했잖아 왜 패싱하는겨
문통보다 더 환영받고 싶다고 아 몰랑 . . .
ㅠㅠ 쪽 팔림은 국민의 몫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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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13시간전
무당이 무조건 흰옷 입으라고 하니까
전쟁나서 남이 죽든 상관없이 아무생각 없이 흰옷 입었고!!!!
바이든은 먹다 남은 개 밥그릇 취급하듯 쌩까고,
미국, 일본, 호주,스페인, 필란드, 뉴질랜드, 스웨덴 정상회담 거부!!!!!
더욱더 나토 사무총장 면담 무산!!!!!
외교 참사!!!!
외교 폭망!!!! 했는데도 댓통 놀이에 빠져있으니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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