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세계역사를 바꾼 인물 20인

기산(箕山) 2014. 11. 19. 04:42

◈ 세계역사를 바꾼 인물 20인 ◈

 

 

 

 

20. 찰스 다윈

 

인간을 원숭이로 만들어 버린 사람.
그의 업적은 과학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진화론 이후로 우리가 서로를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바뀌어 버렸다.

 

 

 

19. 당 태종

 

제2의 중국을 만들어 놓은 사람.
이 사람  때부터 중국이 한족만의 중국에서 벗어나

이민족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변신했다.
그리고 결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비대해지는 초대형 다민족 제국, 중국!!

 

 

 

18. 히틀러


유럽제국의 자폭을 유도한 사람.
17, 18, 19세기에 걸치면서 유럽이 가지고 있던 악과 비능률을

모조리 끌어안고 죽은, 어찌보면 희생양 같은 사람...?

 

 

 

17. 마르크스


마르크스는 제2의 예수였다.
그가 남긴 경전은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던 율법이었다.
비록 지금 그의 제국은 망했지만, 여전히 그의 신도들은 세계에 다수 존재한다.
그가 철학과 역사관에 남긴 흔적은 여전히 선명하다.

 

 

 

16. 스탈린


태초에 마르크스가 있었고, 독생자 레닌이 났으나
교황 스탈린이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다.

 

 

 


15. 율리우스 카이사르


서양의 뿌리는 유럽, 유럽의 뿌리는 로마,
그리고 로마를 그린 사람은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를 거치면서 로마는 전혀 다른,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로마'가 되었다.

 

 

 


14. 나폴레옹


본인은 자신의 영광과 권력만 쫓았지만,

워낙 가지고 있던 에너지가 엄청났던 까닭에 세계가 통째로 흔들려 버렸다.
결과는 중세의 완전한 종결, 그리고 근대의 시작.

 

 

 

13. 살라딘


이슬람 세계에는 번영과 통일을, 유럽 세계에는 교황 체제의 몰락과
르네상스- 종교개혁을 유발시킨 이슬람의 영웅.

 

 

 

12. 진시황제


이 사람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두려운 이웃이 되버린 중국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중국에게 있어선 살아 있었을 땐 두려운자였을 테지만 이만큼 고마운 사람이 없었을 거다.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 사상, 중국 민족, 중국 제국의 시초.

 

 

 

11. 바울


맹자 없이 공자는 없었고, 플라톤 없이 소크라테스는 없었다.
예수에겐 바울이 있었다.

 

 

 

 


10.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는 유일한 사람.
학문의 세계에 있어서 인류에게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은 아마도 이 사람일 것이다.
남들은 한 분야에서 이루기만 해도 역사에 영원히 남을만한 성과를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해놓고 갔다.

 

 

 

알렉산더 벽화.#
9. 알렉산더 대왕


서양이 동양을 만났다. 그리고 세계가 바뀌었다.

 

 

 

8. 징기스칸


몽골제국의 창시자(재위 1206∼1227).
1204년 내외 몽골을 통일하고,

1206년부터 서하(西夏), 금(金), 만주 등을 공격하고,

1219~ 223년까지 중앙아시아를 평정한 후
남러시아까지 정복하여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다.
정복한 땅은 아들들에게 분할해 준 후에 한국(汗國)을 이룩하게 하였고,
몽 본토는 막내 아들에게 주기로 했다.
그러나 1225년 원정에 참전하기를 거절한 서하를 응징하기 위해
현재 중국의 간쑤성의 류판산에 있다가
1227년 8월 18일 불세출의 대정복자는 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7. 콜롬버스


본인은 상상도 못했을테지만. 서양 중심의 세계관, 자본주의, 제국주의,

2번의 세계 대전, 종교 개혁, 산업 혁명, 그리고 미국까지...

이 모든 것의 전환점은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있다.

 

 

 

 6. 채륜


불 이후로 가장 혁신적이었던 기술의 발전 = 종이

 

 

 

5. 플라톤


유일한 진리', '절대적 가치'란 개념을 만들어 놓은 사람.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류의 사고방식 자체를 바꾸어 놓은 플라톤.
(니체 제외. 허나 아무리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하면 뭐하나... 그는 여전히 건재하다.)

 

 

 

4,석가모니


정치, 경제, 과학... 허나 가장 강한 것은 종교.
우리나라 역사만 해도 실제로는

단군 왕검 + 석가모니 + 공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공자

 

동아시아 문명권에 태어난 모든 남녀노소는

이 사람의 유령과 죽을 때까지 함께 해왔다.
공자를 죽이니마니 하는 한국이나,

유교와는 관계없다는 일본이나,
공자를 반동이라고 욕하는 중국이나,
그리고 베트남, 몽골, 동남아시아 모두가 여전히 머리 속에 공자를 품고 산다.

 

 

 


2. 마호메트


인류 1/3의 인생을 결정지은,

1000년을 주도한 이슬람 세계의 영원한 힘의 원천이었던 사람.
지금도 보라.

그의 이름은 여전히 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구호로 수억의 사람들에게

힘을 떨치고 있다.

 

 

 

1. 예수 그리스도


기독교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나 있는가?
기독교 없는 서양은 서양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날 서양적 가치관에 정복당해 있는 동양도 결코 지금의 동양이 아니었을 것이다.
33세에 죽은 목수의 삶이 전 인류에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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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를 바꾼 인물 20인 중 1위에 오른 인물은?

 

역사는 흔히 살아남은 자, 즉 승자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 때 승자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겠죠.

전투에서 승리한자 일 수도 있고, 조직 내 암투에서 이긴자 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권을 잡은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 일 수도 있습니다.

대개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면 이런 범주에 들겠죠.

 

그러나 한 시대를 바꾸고 세계를 바꾼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역사가 단순히 승자의 기록이 아니라

그들이 역사를 만들고 창조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위대한 인물, 창조적 인물, 세계적 인물 등이 이에 해당할 겁니다.

요즘 기준으로 보자면 대표적인 인물이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등이 거론되겠죠.

아마 이들도 수십, 수백 년 뒤에 20세기의 세상을 디지털 혁명의 세계로 바꾼 대표적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새로운 세상을 창조했다고 역사에 기록하겠죠.

현대의 시대는 우리가 당대 살고 있기 때문에 세계 역사를  바꾼 대표적 인물을  꼽을 수 있지만

과거에 어떻게 세상이 변했고, 누구에 의해서 변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인물을 통해서 알 수밖에 없죠.

 

여기서 세상을 가장 획기적으로 바꾼 역사적 인물 20인을 한번 꼽아봤습니다.

말 그대로 세계역사를 바꾼 인물들이죠.

이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가볍게 터치식으로 한 번 음미해 봅시다.

참고로 E. H Carr가 말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며 미래를 보는 거울’이라고 한 역사의 의미는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의미와는 조금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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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상은 신이 아니라 원숭이로 바꿔버린 진화론의 다윈.
그럼 세계역사를 바꾼 20인의 인물에 대해서 봅시다. 

사실 순위는 별 의미가 없고 형식적으로 붙이는 겁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세계사 교과서에 한 페이지 이상은 꼭 차지하고 있는 겁니다.

 

 

20위는 ‘다윈’입니다.
다윈은 한 문장으로 ‘인간을 원숭이로 만들어 버린 사람’입니다.

그의 업적은 과학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진화론 이후로 우리가 서로를,

혹은 세계를 바라보는 눈 자체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정말 획기적인 변화였죠.

 

19위는 ‘당태종’입니다.

진시황이 하나의 중국을 만들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당태종은 제2의 중국을 만들어 놓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 때부터 중국이 한족만의 중국에서 이민족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비대해지는 초대형 다민족 제국, 중국이 됐습니다.

멀지않은 미래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국가가 되리라고 전망하는 미래학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18위는 ‘히틀러’입니다.

이리저리 휩쓸면서 유럽 제국의 자폭을 유도한 사람입니다.

17, 18, 19세기에 걸치면서 유럽이 가지고 있던 악과 비능률을 모조리 끌어않고 죽은,

어찌 보면 희생양 같은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역사에서는 비난받지만 역설적으로 유럽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17위는 ‘마르크스’입니다.

마르크스는 제2의 예수입니다.

그가 남긴 경전은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던 율법이었습니다.

비록 지금 그의 제국은 망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서구에서도 그의 신도들은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가 철학과 역사관에 남긴 흔적은 여전히 선명합니다.

 

16위는 ‘스탈린’입니다.
태초에 마르크스가 있었고, 독생자 레닌이 났으나

교황 스탈린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할 정도로 이들보다 강력했습니다.

 

15위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입니다.

서양의 뿌리는 유럽, 유럽의 뿌리는 로마, 그리고 로마를 그린 사람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입니다.

그를 거치면서 로마는 전혀 다른,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그 '로마'가 되었습니다.

 

14위는 ‘나폴레옹’입니다.

본인은 자신의 영광과 권력을 쫓았지만,워낙 가지고 있던 에너지가 엄청난 까닭에

 세계가 통째로 흔들려버렸습니다.

결과는 중세의 완전한 종결과 그리고 근대의 시작이 됐습니다.

 

13위는 ‘살라딘’입니다.

이슬람 세계에는 번영과 통일을,유럽 세계에는 교황 체제의 몰락과

르네상스-종교개혁을 유발시킨이슬람의 영웅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슬람이 다소 생소하지만 이슬람도 거대 제국입니다.

후세인이 자기를 살라딘에 비교한다는 사실은 어쩌면 민망하게 보입니다.

 

12위는 ‘시황제’입니다.

시황제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두려운 이웃이 되버린 중국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중국에게 있어선 살아 있었을 땐 두려운자였을 테지만 이만큼 고마운 사람도 없을 겁니다.

하나라는 중화사상, 중국 민족, 중국 거대 제국의시초가 된 인물입니다.

 

11위는 ‘바울’입니다.

맹자 없이 공자는 없었고, 플라톤 없이 소크라테스는 없었습니다.

예수에게는 바로 바울이 있었습니다.

그가 있었기에 예수는 더욱 부각될 수 있었습니다.

 

10위는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한 자격이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학문의 세계에 있어서 인류에게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은 아마도 아리스토텔레스일 것입니다.

남들은 한 분야에서 이루기만 해도 역사에

영원히 남을만한 성과를 이 사람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뤄놓고 갔습니다.

천재보다 더 한 개념이 없을까요.

 

9위는 ‘알렉산더’입니다.

서양이 동양을 만났다, 그리고 세계가 바뀌었다. 알렉산더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8위는 ‘징기스칸’입니다.

몽골제국의 창시자(재위 1206∼1227)이며

디지털 시대의 노마드는 바로 징기스칸의 동서남북을 누비며 대제국을 건설한 개념에서 따온 것입니다.

1204년 내외 몽골을 통일하고, 1206년부터 서하(西夏), 금(金), 만주 등을 공격하고,

1219 ~ 1223년까지 중앙아시아 평정 이후 남러시아를 정복하여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합니다.

정복한 땅은 아들들에게 분할해, 이후에 한국(汗國)을 이룩하게 하였고,

몽골 본토는 막내 아들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1225년 원정에 참전하기를 거절한 서하를 응징하기 위해 현재 중국의 간쑤성의 류판산에 있다가

1227년 8월 18일 이 불세출의 대정복자는 지병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측면도 있죠.

병으로 죽지 않고 조금 더 살았다면 세계의 지도는 또 어떻게 변했을까 하고 궁금증도 생기죠.

 

7위는 ‘콜롬버스’입니다.

본인은 상상도 못했을 테지만 서양 중심의 세계관, 자본주의, 제국주의, 2번의 세계 대전,

종교 개혁, 산업 혁명, 그리고 미국까지, 이 모든 것의 전환점은 바로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이런 변화도 생기지 않았을지 모를 일이죠.

 

6위는 채륜입니다.

불 이후로 가장 혁신적이었던 기술의 발전이 종이입니다.

기록으로 남기는 거죠.

기록으로 남긴다는 의미는 훨씬 많은 사람이 알고 실천해서 발전의 속도를 훨씬 당기는 계기가 됩니다.

 

5위는 ‘플라톤’입니다.

유일한 진리' '절대적 가치'란 개념을만들어 놓은 사람입니다.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류의 사고방식 자체를 바꾸어 놓은 사람이 플라톤입니다.

아무리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해도 여전히 절대적 가치와 진리는 건재하고 있습니다.

 

4위는 석가모니입니다.

정치, 경제, 과학 등이 중요하지만 가장 강한 것은 역시 종교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만 해도 실제론 단군 왕검+석가모니+공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돕니다.

 

3위는 공자입니다.

동아시아 문명권에 태어난 모든 남녀노소는 이 사람의 유령과 죽을 때까지 함께 합니다.

공자를 죽이니 마니 하는 한국이나, 유교와는 관계없다는 일본이나, 공자를 반동이라고 욕하는 중국이나,

그리고 베트남, 몽골, 동남아시아 모두가 여전히 머리 속에, 가슴 속에 공자를 품고 삽니다.

지금은 세계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입니다.

 

2위는 ‘마호메트’입니다.

인류 3분의 1의 인생을 결정지은, 1000여년 간 세계를  주도한 이슬람 세계의 영원한 힘의 원천이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한 번 보세요.

그의 이름은 여전히 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구호로 수억의 사람들에게 힘을 떨치고 있습니다.

대단한 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jpg

성모 마리아 지친 예수를 부축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미켈란젤로의 그림.  
 
1위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기독교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나 있습니까? 기독교 없는 서양은 서양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늘날 서양적 가치관에 정복당해 있는 동양도 결코 지금의 동양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33세에 죽은 목수의 삶이 전 인류에게 이렇게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나폴레옹이나 마르크스 정도는 100번 죽었다 태어나도 따라가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무리한 해석인가요?

설득력이 있나요? 많은 자문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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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DNA조사" .... 과학계 충격

 

예수 시신 덮었던 수건의 피에서 모계유전 23개 염색체만 나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방영... 과학자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기적'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은 사실인가? 아니면 꾸며낸 얘기인가?'


성경에 많은 기적들이 기술돼 있지만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구절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예수를 신성시 하기 위해 꾸며낸 얘기'라는 평가를 내려왔다.

과학적으로 남성의 도움 없이 여성이 잉태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이다.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라.'

(마태복음 1장 18~21절)

 

예수의 동정녀 출산은 누가복음에도 비슷하게 기술돼 있다.

또 예수가 탄생하기에 700여년 전에 이사야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예언한 바 있다.

 

하지만 성령 잉태라는 성경의 기록은 인류 역사에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사건이기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역사적 사실'이라기 보다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과학은 여러차례의 실험을 거쳐 동일한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을 때 '과학적 입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통상 사람의 유전체(genome)는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된다.

46개의 염색체는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 염색체로 구성된다.

성 염색체는 XY(남성), XX(여성) 등 성을 구별하는 염색체이다.

이같은 염색체의 결합이 있어야 아이가 탄생한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과학적 상식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방송매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이 최근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얼굴 수건' (Sudarium of Oviedo. 사진 위)에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염색체와 남성(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쪽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23개 염색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 속에 모계의 유전자만 발견됐다는 것은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예수의 피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는 백혈구가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사람이 사망한 후에는 유전자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없다.

사후 2천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피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요, 피 속 유전자 검사에서

모계쪽 염색체만 발견됐다는 것 또한 기적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평가다.


'예수의 수건'은 요한복음에 처음 기술돼 있으며,

현재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손수건이 2천년 전 그 손수건이라는 것에 이견을 다는 학자는 없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서 돌이 옮겨진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자

제자들이 와 보니 머리를 쌌던 수건(Sudarium)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요한복음 20장 1~8절 발췌)

 

 

당시 유태인들은 시체를 세마포로 감싸기 전에 얼굴을 별도의 수건으로 가지런하게 묶은 후

다시 수의로 감싸는 풍습이 있었다. 죽은 사람의 좋지않은 표정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의 머리를 싸맸던 수건(84*53cm)에는
선명한 핏자국과 함께 머리에 씌여졌던 가시관을 서둘러 빼내고 수건으로 동여 매는 과정에서

가시관의 조각들이 같이 묶이면서 수건이 가시에 뚫린 자국도 남아 있다.


예수의 무덤에서 발견된 이 수건은 이탈리아 투린성당에 보관돼 있는 세마포(수의)와 별도의 행로를 밟게 된다.

 

이 수건은 예루살렘에 보관돼오다가 1100년대 스페인 오비에도의 주교 페라요가 입수해

북아프리카를 거쳐 스페인으로 옮겨왔다.

 

당시 수건은 다른 성물들과 함께 은 상자에 담겨 안전하게 이동됐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투린의 세마포(성의)와 오비에도 수건의 혈흔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일한 시신에 사용됐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투린의 세마포는 한 때 중세 때 조작된 수의로 발표됐었지만,

(중세 때 성당이 화재로 타면서 세마포의 훼손된 부분을 수녀들이 원본과 짜깁기한 부분을) 잘못 검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었다.

 

- Lee JongWan제공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