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꽉 잡으려고 손을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손바닥엔 조금만 남게 된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자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하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서로를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두 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면 고통은 어느새 사라지고
우리는 더욱 강하고, 더욱 행복하고, 더욱 다감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육체의 상처를 입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몸은 자연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자연이 우리를
치료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인생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은 우리주변 가까이에 있습니다. (0) | 2014.02.25 |
---|---|
인생살이 다 그런것 (0) | 2014.02.16 |
사랑의 십계명... (0) | 2014.01.20 |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0) | 2014.01.05 |
'세바퀴' 윤항기, "청계천에서 윤복희와 거지 생활했다" (0) | 201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