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전 (3)... (후까시 종료와 리드기법)...

 

이론과 실전 (3)... (후까시 종료와 리드기법)...

 

"후까시는 지르박의 꽃이다" 라는 말이있다.

그 만큼 후까시는 다양한 테크닉과 숙련을 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래에 후까시를 계속 실행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끝 부분을 묘사했다.

 

 

 

 

(2)편에서 설명했지만,

4박 후까시는 5와 6의 끝에서 적절한 텐션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약에,

텐션이 발생하지 않으면 후까시라고 해야하는가? 일반휘겨라 해야 하는가?

이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드의 기법을 알게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리드의 기법.

 

일반적으로 지르박의 리드는 3, 4에 있다고 말들을 한다.

그렇지만, 나는 6박 모두에 리드가 있다고 말을 한다...

 

그 이유로써~

여님은 레일 위에 있는 열차의 차량이고,

남님은 도로 위의 승용차로 표현하면 이해가 된다. (이왕이면 <페라리>가 더욱 좋고...)

 

1, 2 = 휘겨의 진입 리드...

3, 4 = 진행방향 리드...

5, 6 = 휘겨의 실행 & 종료의 리드...

 

휘겨의 진입 리드 (1, 2).

휘겨에 진입할 때 남님은 승용차의 앞 바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여님후진의 리드작동).

남님이 후진 방향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여님은 레일 위에서 후진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리드하면서 여님의 좌, 우, 전, 후 방향으로 휘겨에 진입한다...

 

진행의 방향 리드 (3, 4).

통상적인 필수 리드로써, 여님에게 전후진 또는 턴의 방향을 싸인하는 리드...

 

실행 & 종료의 리드 (5, 6).

여님을 (연속)턴 시키거나, 종료의 착지를 리드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3, 4에서 리드한다고 가르치는 현실이다.

또, 여님이 5, 6의 스텝에서 두 발을 모으게 하는 것이 아니라 걷게 가르친다는 것...

 

 

후까시를 끝내려면 ?...

 

5와 6에서 텐션이 형성되면 전진 방향으로 관성이 작용하여 연속되는 후까시의 리드이고,

5와 6에서 텐션이 제로이면, 여님은 관성의 법칙에 따라 후진방향으로 관성이 작용된다...

 

여기에서 핵심은,

평상시에 5와 6에서 여님이 걷느냐? 발을 모으느냐? 하는 습관이 관건이다.

 

그러므로,

댄스의 이론은 논리적이 아니라 물리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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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나그네 11.12.09. 02:27

리드는 항상 이루어져야 춤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청계산나방 11.12.09. 10:00

ㅋㅋㅋ 리드는 항상허지믄~ 준비~휘겨리드타임~실행타임~마무리~~요런걸 말허는게 이론이여~~ㅎㅎㅎ
ㅎㅎㅎ 이론을 헐려믄~~지르박의 지나온길을 연구혀~ 왜~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알믄 쉬울거유~~ㅎㅎㅎ

긍께~~지르박휘겨의 남,녀의 어우러짐과 녀의 입장에서 춤을 춘다믄~~괜찮은 이론일것이우~~ㅎㅎㅎ
글구~~12 === 기본이구~준비구~시작이구~끝이여~~~~ㅋㅋㅋ 그럼~~계속 연구 허시셔~~엉~~~ㅎㅎㅎ

 

┗ 설 나그네 11.12.09. 10:30

ㅋㅋ.
그 역사는 내두 안당께유~

글치믄~
Follow는 Lead의 끝에서 꽃을 피는 거시라우~~

리드가 지대루 받치지 몬허믄 무신 꽃이 피어나긋소~~~
깡통드리 지대루 갈치지두 몬허믄서리 여님 탓만 허는 거시 문제랑께유~~~ ㅋㅋㅋ.

 

┗ 청계산나방 11.12.09. 11:48

ㅋㅋㅋ 요즘녀들은 대부분~약먹은 꿩처럼 제멋대루 찔뚝대제~?ㅋㅋㅋ
ㅋㅋㅋ 그게 다~~깡통사교선생눔탓이여~~~ㅋㅋㅋ 그러구두 잘낫다구 이론을 말혀요~~웃겨~~ㅋㅋㅋ

 

 

별이하나 11.12.09. 10:13

ㅋㄱㅋ
설님
수고하셨슈~
드디어 관성의 용어를 들어봅니다요~
족도가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물리를 바탕으루 혀서 논리를 펴라는 말씀에
동의함닏
댄스는 움직이는것잉께~
ㅋㅋ

 

┗ 설 나그네 11.12.09. 10:31

ㅋ~ 별님~
나가~ 그림 자알~ 그렸제~~
나~안~ 요즈메 그림공부 헌다우~~ ㅋ.

글고 춤은 논리~ 즉 입으루 추는게 아녀~~ 모므루~ 물리적으루 추는 거시제~~~ ㅎ~
긍께로~ 나방선상두~ 입으루만 춤춘당께로~ 나이무그믄 헐 수 읍것제~~~ ㅋㅋㅋ.

 

┗ 청계산나방 11.12.09. 12:44

ㅋㅋㅋ 떽~끼~~~난~여그서만 뻥때리구~~텍에선 구디기 중앙에서 왕파리루 노느니라~~ㅋㅋㅋ
글구 ~위 족도에서 ~~SQQS 론자는 QQS & QQQQ==후카시 마무리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QQSS 론자들은 QQSS 라구 헐틴디 ~~~ㅋㅋㅋ

 

┗ 설 나그네 11.12.09. 13:07

냅 둬유~~ 지 맘대루 허라구~ ㅋㅋㅋ.

거지가 왜?~ 깡통을 두 개씩이나 차구 다니느냐구 물으닝께로~
항개는 예비라고 허드구먼유~~~ ㅋㅋㅋ.

 

 

라인보이 11.12.09. 10:52

관성, 텐션에 의한 후카시의 논리가 실댄스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요 기능적인 부분은 물리적입니다.
휘겨+휘겨=아말거메이션 이러한 이론적인 부분은 논리적이라 할수 있겠지요
물리적인 결과를 전달하고 기록하는것을 논리적이라 할수도 있겠지요

4박후카시를 마치고 S,Q,Q,S(6박자)로 전환하는 논리적인 부분의 설명이 부족합니다.

 

┗ 설 나그네 11.12.09. 11:36

그것은 논리적으로 작용되는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작용됩니다.
춤을 논리적으로 춘다는 말은 그것을 물리적으로 실행하지 못해서 하는 변명으로 들리는군요...

 

┗ 라인보이 11.12.09. 12:13

물리적인것을 설명하는것이 논리입니다.
논리에 의해 정보전달 및 기록 보급이 되는것입니다.
설나그네님께서 본문에 물리적이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

6박자-4박자-4박자-6박자 휘겨의 연결에 대한 부분이 주제입니다.
휘겨와 휘겨가 연결하여 실제춤이 될때 물리적인 부분도 인정되겠지요

4박후카시를 마치고 S,Q,Q,S(6박자)로 전환하는 부분에 대해 확실한 답변부탁드립니다.
4박자 후카시 마치고 S,Q,Q,S(6박자)로 전환 안됩니다 맞습니까?

 

┗ 설 나그네 11.12.09. 12:16

쓸데없는 긴 말이 되는 것은 싫습니다.
그러면,
4박 후까시를 실행하다가 속칭 6박 후까시 형태로 전환해서 끝을 낸다면
그 형태가 논리적입니까? 물리적입니까?

그러한 형태를 이용해서 전환하면 다 됩니다...

 

┗ 라인보이 11.12.09. 12:25

설나그네님! S,Q,Q,S 단위나 Q,Q,S,S 단위나 실제댄스를 할때 물리적내용이 똑같지요
다만 단위만 틀릴뿐이지요 S,Q,Q,S는 물리적으로 추고 Q,Q,S,S는 논리로 추고 이렇게 이해하는것은 아니지요

 

┗ 설 나그네 11.12.09. 12:29

님께서 카운트를 그렇게 옮겨다가 붙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실전에서 리듬 타이밍은 그렇지 않습니다...

 

┗ 별이하나 11.12.09. 12:35

설님 말씀 빙고~
물리적이 우선이공~
관성의 법칙은 이미 증명됬구요~
잘 활용하믄 되유~
ㅋㅋ

 

┗ 라인보이 11.12.09. 12:45

설나그네님께서도 객관적 견지에서 본문을 쓰신게 아니군요

S,Q,Q,S-Q,Q,Q,Q-Q,Q,Q,Q-S,Q,Q,S 이렇게 쓰고 이렇게 춤출수 있는게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실제춤은 물리적이고 글로 쓰면 이론이고 논리겠지요 이왕이면 물리적인것과 논리적인것이 맞는게 좋겠지요

경험2방이 이론방이지요 물리적인것을 이론적으로 풀어 서로 대화하고 기록 발전하는곳이 맞지요

 

┗ 설 나그네 11.12.09. 13:14

ㅎㅎ~
님께서는 본인의 이론을 설득력있게 설명 하셔야 되는데,
상대를 무시하고 자기주장이 무조건 옳다고만 일관하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잘 나가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촛점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대화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 라인보이 11.12.09. 14:24

이론을 규합해 중재를 하고 싶으신가요 본인의 이론을 강요하고 싶은가요
6박자-4박자-4박자-6박자 휘겨의 연결에 대한 부분이 주제입니다.
주제를 벗어나면 대화가 안됩니다.

제시된 휘겨연결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왜 문제점이 발생하는가 해결점은 없느가?
객관적 견지에서 중재하실 마음이 아니시면, 의견을 모으시지 말고 개인의 이론을 설득력있게 주장하십시요

 

┗ 설 나그네 11.12.09. 14:38

본문이나 자세히 읽어 보시고, 거기에는 무슨 내용이 있는지를 공부하세요...

 

 

연미 11.12.09. 11:01

문리 이론의 정립은 논리적 가설을 세우고 그가설을 확인 함으로 인해서 확정된다.
상기 도표와 같이 QQQQ 후까시가 끝나고 12(S)로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논리적 가설이 틀리기 때문이다.

 

┗ 설 나그네 11.12.09. 11:34

관성의 법칙이 논리적 가설에 의해서 탄생된 것일까요?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이 가설인가요?

실전을 그렇게하지 않았던 습관이 바로 고정관념으로 되는 것입니다...

 

┗ 연미 11.12.09. 12:17

관성의 법칙을 증명하기 위한 논리가 필요한것이지요.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떤 원리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지
학문적 고찰을 하는것 그것은 논리적 가설부터 시작 되는것이겠죠

 

┗ 설 나그네 11.12.09. 12:23

몸을 쓰는 유연한 동작들을 논리적으로만 답을 얻으려 하시는군요~

춤은 그렇게 복잡한 이론으로써 형성이 되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물리적 작용과 변환입니다...

 

┗ 연미 11.12.09. 12:36

그러게 말입니다

관성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 뭐 이런것들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 이거 이렇게 되는거 아니야 그게 뭐 정도 로 생각 했다면
우리가 관성의 법칙이나 작용과 반작용에 대해서 배울필요도 없었겠죠

왜 어떤 원리에서 이렇게 되는가의 학문적 고찰이 필요한것이고
그것을 논리적 가설을 세워 검증해 나가는 것

SQQS 는 그렇게 알고 습관적으로 해오던것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가 검증하다보니 논리적 오류가 나왔다
QQSS라는 가설을 세워봤다
논리적으로 맞더라

 

┗ 설 나그네 11.12.09. 12:42

역시, 대화가 되는 분이라는 것을 재확인이 되는군요~~~

 

 

별이하나 11.12.09. 13:06

ㅋㅋ
연미님
실험과 시험 이라는게 있는데~
님은 시험적 개념 으루다 말씀하시는데~
관성에서 사과가 위에서 밑으루 떨어지는
자연현상은 사과나무 생긴 최초부터 있었는디
우리잉간이 그걸 알았다는거구요
춤도 이미 관성의 작용을 받고있고 물리적으로
문제없이 움직이구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움직이는데 오류가 없으믄

 

┗ 별이하나 11.12.09. 13:12

오류라고 애기하믄 안되고
이미알고 있는데 새삼스럽게 가설을
왜 설정하십니껴~
님들은 새로운 이론이 아니고
숫자갖고 장난치는기유~
아시겠습니까~?
물리적으로 움직임에 문제가 없는데
자꾸만 오류라고 하시니~
도대체
이론과 논리가 무언디 알고 말씀하시는지요~
ㅋㅋ

 

┗ 설 나그네 11.12.09. 13:20

별님~
가설이 진리가 되믄 조컷지먼~
어디까지나 가설은 가설잉것이고~~~

고거이 진리가 될지두 몰르잖어유~
진리의 설교를 기달려 보셔유~~~ ㅎ~

 

┗ 별이하나 11.12.09. 13:23

알써유
기달리 께유~
ㅋㅋ

 

 

연미 11.12.09. 13:40

대화가 가능 하시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위 도표의 남성스텝에서 56다음에 화살표로 1의 방향이라 하였습니다
다음 휘겨가 다시 후까시가되던 베이직 스텝이되던 댄션의 작용과 반작용에 의하여 그곳으로 하게 되겠군요

후까시가 56으로 종료되고 다음휘겨를 SQQS 진행 하여야 하는대
6번발이 왼발임으로 SQQS로 연결할수 있는 조건이 성립되지 않고
QQSS라면 조건 성립이 된다는 것은 인정 하시겠군요

 

┗ 설 나그네 11.12.09. 13:50

1번 발은 왼발입니다.
후까시를 6번 발에서 종료를 했으면 1번 발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방향으로 1번 왼발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후까시를 계속 진행한다면, 다음 스텝은 3번 오른발로 전진할 것입니다...

 

┗ 연미 11.12.09. 13:53

답변 감사합니다

후까시가 끝나고 다음 휘겨가 왼발 1번발로 된다면
후까시 종료 6번발은 체중이 없이 테그 된것입니까

도표에는 6번발에 체중이 실려 있는대요

 

┗ 설 나그네 11.12.09. 14:00

바로 그점이 문제가 됩니다. 춤의 스타일 입니다...

저는 어떠한 빠른 음악에도 6스텝을 모두 밟습니다.
그러기에 S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실전에서 체중을 옮기기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만,
이렇게 오랜동안 훈련이 된것을 남들은 그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연미 11.12.09. 14:10

고수님들의 스텝 바레이션 충분히 인정 합니다
풋체인지 얼마든지 가능 한 것이니까요

6수텝 모두를 밟은다는 것은 결국 6번발에 체중이 있다는 말씀인데
다음에 오는 1번발이 왼발이 올수 있는 방법은 61로 넘어갈때 QnQ 으로 넘어가던지
아니면 왼발로 깡충 뛰던지 둘중에 하나를 해야되는데.... 다른방법이 있으신지요

 

┗ 설 나그네 11.12.09. 14:15

그게 아니구요~
발이 모아지는 부분에서는 양 발로 바로 서는 것입니다.

이렇게 숙련이 되면 회전에서도 용이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회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 연미 11.12.09. 14:24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결국은 왼발에 체중을 완전히 안보내시던지
가벼운 QnQ 느낌을 잡으시던지 하시겠군요

설나그네님과 같이 시연을 하기위해서는 몸이 바로세워져 발란스가 잘 잡힌
고수님들께서는 그런 기교적 시연이 가능 하시다는건 인정합니다

보편적인 수준의 범주 내에서 그러한 바레이션 기교가 가능한 것은 아니기 대문에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눈높이를 한단계 낮추어 보편적 수준의 논리로 들어가 봅시다

댄스를 배우고 나서 왼발이면 어쩧고 오른발이면 어떻겠습니까
청나님 말씀마따나 여자 남자 발을 달리 놀아 댄스맛이 좋으면 더 좋은것 이니까요

 

┗ 설 나그네 11.12.09. 14:30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고수만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 대부분이 지르박의 베이직에서 등한시 합니다.

다시말하면,
어느정도 춤이 된다고 생각하면 멋을 부리며 발을 죽이는 것을 배우려 하는 것이지요.

기본을 충실히 실행하여 몸에 베이게 되면, 그 이후에는 테크닉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미 11.12.09. 14:36

설나그네님 여님 스텝을 묻고 싶어 줄을 바꾸었습니다

위 도표와 같이 여님은 후까시가 끝나고 후진하여 도표 12번 스텝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탠션에 의해 후진하는 스텝을 막아 놓았기 때문에 부득히 34의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설나그네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설 나그네 11.12.09. 14:50

바로 그 점이 문제입니다.
배울때에 습관으로 앞으로 나갈려고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문에서 언급한 남여공히 5, 6에서 발을 모아라 했던 것입니다.
여님이 5, 6에서 발을 모으지 않게 가르치는 것이 문제이지요...

여님이 5, 6에서 발을 모았다가 1로 후진할때 자세가 좋아집니다.
저 처럼 양 발로 설 수가 있으면,
오른발로도 후진이 가능해지므로 과거에 찍는 스타일로 전환이 조금은 쉽게 되기도 합니다...

5, 6 이후에 후진 또는 전진은 남님의 리드 테크닉에 달려 있습니다.
텐션의 조절기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 연미 11.12.09. 14:50

아하~
결국 방법은 탠션이 걸려 전진하려는 여님을 막아 1의 위치로 보내야 겠군요

 

┗ 설 나그네 11.12.09. 14:57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인(발을 벌리는)에게 이 테크닉은 무리입니다.

발을 잘 모으는 여님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후까시는 지르박의 꽃 이라고 말하는가 봅니다...

 

┗ 연미 11.12.09. 15:05

초급들은 바빠서 허둥대겠는데요..

그냥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후까시 끝나고 QQS로 진행하지 않나요?

 

┗ 설 나그네 11.12.09. 15:12

그렇기 때문에 주로는 앞 쪽으로 (손을 놓아)던져내는 스타일로 끝을 내게 되는데,
여기에서도 끝이 1, 2 이다... 시작의 1, 2 이다 라며 다투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또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ㅎㅎ~

 

┗ 연미 11.12.09. 16:14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설나그네님 청나님 가우리님 지존으로 인정 합니다...

그렇지만 아쉬웠던 점은 지존의 수준에서 바레이션으로 연결하는 것 보다는
댄스의 초석을 다질수 있는 기초적인 보편적 수준에서 아말가이션의 연결에 대한 의견을
나눌수 없었던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설 나그네님를 지루박 지존으로 인정 합니다... ㅎㅎㅎ

 

┗ 설 나그네 11.12.09. 16:22

과분한 말씀이시고요.

기회가 되면 아말가메이션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얘기해 보면 더 재미있을것 같군요~

긴 대화에 감사드립니다...

 

 

별이하나 11.12.09. 15:45

와~우~
두분의 장시간 토론에 박수드립니다
짝짝짝짝짝~~~~~~~~~~~~~~~
기립박수 짝짝짝짝짝~~~~~~ 10분간 계속~~~~~~~~~
나~안~
이래서 경2방이 자랑스러워~
감정자재하믄서
불꽃토론을 하신두분께
다시 한번 박수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ㅍㅍㅍㅍㅍㅍㅍ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

 

┗ 설 나그네 11.12.09. 15:46

ㅋㅋ.
나~두~ 칭찬을 다 묵었넹~~~
나~안~ 칭찬을 묵고 산다우~~~ 감사혀유~~ ㅋㅋㅋ.

 

┗ 별이하나 11.12.09. 16:01

나~안~
오늘 설님의 실체를 보았을 뿐이공~
그실체는 나가 생각한 그이상이여~
사부작 춤인줄 알았는디~
아주 기냥 날러다니는구먼~
반갑수~
ㅋㅋ

 

┗ 설 나그네 11.12.09. 16:26

ㅋㅋ.
날러댕기능거슨 아니공~~

기냥 미끄러므 정도는 탈 수 있당게로~~~ ㅎㅎ~ 고맙수~~~

 

┗ 청계산나방 11.12.09. 17:08

ㅋㅋㅋ 나방끼리 덕담은 ~~~~ㅎㅎㅎ~남들이 흉보는 줄두 모르는 깡통친구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