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독립운동 역사관' 연내 개관
상해임정 청사 원형 복원..4월 건립공사
(함평=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89주년 3.1절을 맞아 예산부족으로 골조공사 후에 중단됐던
'독립운동 역사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함평군은 27일 "일강(一江) 김철 선생이 활동했던 지상 3층 총 면적 498㎡ 규모의
함평군은 27일 "일강(一江) 김철 선생이 활동했던 지상 3층 총 면적 498㎡ 규모의
상해임시정부 청사를 원형대로 복원하는 '독립운동 역사관' 건립을 위해 국비와 군비 등
15억 9천800만 원을 들여 오는 4월 본격 공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념관은 지난 2006년 김철 선생 기념관이 있는 신광면 함정리에 건립을 추진하다
이 기념관은 지난 2006년 김철 선생 기념관이 있는 신광면 함정리에 건립을 추진하다
예산 부족으로 골조 공사 후에 공사가 중단됐었다.
군은 제89주년 3.1절을 계기로 독립운동 역사관 건립 공사를 재개한 뒤 올해 안에 완공해
군은 제89주년 3.1절을 계기로 독립운동 역사관 건립 공사를 재개한 뒤 올해 안에 완공해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건물 마감공사가 끝나는 대로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시설, 멀티영상실, 뮤지엄샵 등을
군은 건물 마감공사가 끝나는 대로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시설, 멀티영상실, 뮤지엄샵 등을
설치하고 현재 수집해 놓은 항일운동 관련 사진과 일본군 제복, 화살통, 고문기구 등을 전시해
일강 김철 선생의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신광면 함정리에 사당과 기념관,
생활관, 생가 등을 건립, 2003년 6월 개관했다.
신광면 함정리 태생인 일강 김철 선생은 가산을 정리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고 상해임시정부
신광면 함정리 태생인 일강 김철 선생은 가산을 정리해 독립운동 자금으로 내놓고 상해임시정부
당시 재무장, 군무장, 비서장 등을 지냈으며 선생의 탄생 120주기를 맞은 2006년 국가보훈처로
새로 복원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안에 김철 선생의 단독 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상해 임시정부 활동 등에 참여했던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애국심 함양 및 민족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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