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우포 늪

기산(箕山) 2007. 11. 18. 09:04

 

1억4000만년 묵은 ‘자연의 신비’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우포의 아침

노랑부리저어새

몽환적인 분위기의 우포 안개

큰부리 큰기러기

 


자맥질하는 큰기러기

우포의 환상적인 낙조
‘우포늪 사람들은 / 늪과 함께 하루를 연다.
물안개 자욱한 새벽 / 쪽배를 타고
마름과 생이가래, 개구리밥이 만든 초록의 비단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 고기를 잡고
늪 바닥 이나 수초 줄기에 붙은 고둥을 건져 올린다.
그들에게 늪은 / 모든 것을 내주고 그들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배한봉의 ‘우포사람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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