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000만년 묵은 ‘자연의 신비’
국내 최대 내륙습지 우포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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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사람들은 / 늪과 함께 하루를 연다.
물안개 자욱한 새벽 / 쪽배를 타고
마름과 생이가래, 개구리밥이 만든 초록의 비단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 고기를 잡고
늪 바닥 이나 수초 줄기에 붙은 고둥을 건져 올린다.
그들에게 늪은 / 모든 것을 내주고 그들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배한봉의 ‘우포사람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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