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브도 스윙(지터벅)을 영국왕실무도교사협회에서 무용가. 체육전문가 등이
신체, 정신,사회적 등 여러면에서 고려하여 인체과학적으로 정형화 설계하여
올림픽경기 연맹에 등록까지 한 춤으로 본래 설계취지 대로 추면
몸매가 바르게되고 흥이나게 되어 있는데
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에도 우리나라 실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자이브가 일반 사교춤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보급이 되었는데도
기본 워킹법 자세 등 기본을 부실하게 스텝위주로 가르치고 배워서
실제로 출려니 좀 추면 피로하고 흥미를 잃어 버리는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우리 기성세대의 춤에 대한 인식은 스텝만 배우면 그리고 반복하면
잘 될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며,
일본같은 춤선진국에서도 중요한 스핀턴 같은 스텝 하나를 배우러
춤선진국인 영국 유학까지 간다는데
우리는 대충 재미나게 추면 되지 무슨 대회에 나갈 것도 아닌데 하는것도
일리는 있지만 이는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신세대들은 인터넷등을 능숙히 활용할 줄 알고 따라서 정보수집, 분석능력이 탁월하여
최신 정보를 확보하고 연구하고 기본기 부터 철저히 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절제와 맹연습으로 세계정상에 우리나라 비보이들이 서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워크(moon walk)란 월면에서 보행처럼 특수한 모양의 워크(walk)로 댄스에서는
이쪽 발에서 다른쪽 발로 체중이동을 할때 보통하는 방법인 한쪽 발에 체중이동을
확실하게 한 후에 다른쪽 발에 하는것이 아니라 동시에 하는것을 말합니다.
(사실 이것도 중요하고 어려움.
곧은 자세로 소정의 음악에 맞추어 이렇게 할 수 있느냐가 춤을 잘추고 못추는 갈림길 임)
이렇게 하면 체중이동이 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중이동에 사용되는 근육들이
힘이 덜 드는것 처럼 느껴지고 체중이동이 확실하게 이루어져서 자세가 바르게 되고
동작이 환상적이며 파워풀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 보행방법은 보통 우리가 걷거나 댄스동작시 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처음은 힘이들고 많은 연습을 요합니다.
(아래 아폴로 우주선이 월면에 착륙하여 우주인이 월면에서 걷는 모양과
자이브 샤세의 Q.a.Q의 Walk 동작을 비교하면 어딘가 닮은점이 보일것입니다.)
왜냐하면,
달은 중력(달은 중력가속도가 지구의 17%))이 지구의 6분지 1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체중이 60Kg인 사람이 달에서는 10kg 밖에 안되니,
지구에서 높이뛰기 1m를 뛰는 사람이 달에서는 6m 높이뛰기가 가능하고
아마도 붕 뜨는 기분으로 걷기나 보폭조정이 힘들고 이상 할것입니다.
80년대 유명한 팝가수인 마이클 잭슨이 이 문워크를 무대에서 보여주어서
세상이 떠들썩하게 인기가 있었고, 저는 구세대라 그런줄도 몰랐었는데
자이브를 배우면서 연습을 할수록 거북스럽게 느껴져서 그원인을 찾던중
자이브샤세 기본워킹이 문워크라는 사실을 텍스트를 통해서 알고 실행하여 본즉
사셰 트리플스텝에 이 문워크를 적용하여 워킹을 하면 음악 맞추기와 체중이동이
용이하고 몸이 한결 자유스런 느낌이나며 따라서 흥이나게 자이브를 출 수 있습니다.
달에서 걷는모습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wdMvQTNLa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