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은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 나무 아래서 탄생하셨다.
태어나자마자 동서남북으로 일곱걸음을 걷고 난 뒤,
두 손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면서 사자후를 외쳤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모든 생명 존귀하다.
세계의 고통 받는 중생들을 내 마땅히 편안케 하리라'
(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이 외침은 장차 고통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선언,
즉 고통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눈먼 중생들을 위하여
걸림 없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법을 제시하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부처님의 이러한 선언은
태자의 신분을 버리고 6년간의 고행 끝에 부다가야의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후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다섯 비구를 상대로 법을 설함으로서 시작하였고,
이후 45년 동안 인도 전역을 다니면서 중생들을 올바른 삶의 방향으로 인도하셨다.
부처님 오신날...
오늘도 새벽을 지나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自問自答하지만
默默不答이다.
오늘도 그냥...
내 맘 흐르는대로 산다면
부처님이 철없다 하실까?
김동명 | 영양전달체™ 원글보기 |
'인생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분내에... (0) | 2007.05.26 |
---|---|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 오광수 (0) | 2007.05.26 |
수고하지 않고... (0) | 2007.05.24 |
온유한 지혜 (0) | 2007.05.24 |
5 가지의 끈 (0) | 2007.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