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런데빌런'..오서의 '깜짝변신'
입력시간 : 2010-04-17 22:52
[앵커멘트]
'피겨 여제'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기까지 성원해준 팬들에게
'피겨 여제'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기까지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아이스쇼를 열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깜짝 변신이 열광적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를 매혹시킨 '피겨 여제'의 과거가 흐르고,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즌을 마친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깜짝 변신이 열광적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를 매혹시킨 '피겨 여제'의 과거가 흐르고,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즌을 마친
김연아가 돌아왔습니다.
공연 주제는 '미션 임파서블'.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까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무대부터 선보입니다.
'타이스의 명상곡', 우아한 갈라 연기에 관객들은 다시 한번 숨을 죽입니다.
2부에서는 화사한 걸그룹 멤버로 변신합니다.
소녀시대 노래에 맞춘 매혹적인 '달리기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공연 주제는 '미션 임파서블'.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이제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까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무대부터 선보입니다.
'타이스의 명상곡', 우아한 갈라 연기에 관객들은 다시 한번 숨을 죽입니다.
2부에서는 화사한 걸그룹 멤버로 변신합니다.
소녀시대 노래에 맞춘 매혹적인 '달리기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익숙한 007 메들리가 흐르자, 본드걸들에 둘러싸인 제임스 본드가 등장합니다.
'여왕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입니다.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쇼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고난도 묘기까지 선보이자 공연장이 떠나갈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세계 최고의 본드걸, 밴쿠버의 짜릿한 감동을 재연합니다.
[인터뷰:김연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메디테이션(타이스의 명상곡)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하게 됐는데,
연기하면서 너무 너무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고..."
[인터뷰:브라이언 오서, 김연아 코치]
"지난 4년 동안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인터뷰:브라이언 오서, 김연아 코치]
"지난 4년 동안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올림픽에서 연아가 금메달을 따면 아이스쇼에 서겠다는 내기를 했는데,
이런 날이 올 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김연아와 함께 4월의 밤을 뜨겁게 달군 세계 피겨 스타 14명은
김연아와 함께 4월의 밤을 뜨겁게 달군 세계 피겨 스타 14명은
국내 팬들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안겼습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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