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 : 불교의 경전.
불교의 성전들 중에서 그 명칭이 '경'(經)으로 끝나는 문헌.
흔히 대장경에 포함된 것이면 모두 불경인 줄 알고 있으나,
그런 경우에는 불전(佛典)이라 부르는 것이 옳다.
불전, 즉 권위있는 불교성전은 삼장(三藏)이라는 3가지 체계로 분류되는데,
불경은 경장·율장·논장 중의 경장에 속하는 성전이다.
예외가 있긴 하지만 경장은 원래 석가모니가 직접 설법한 내용을 담은 성전이다.
그러나 후세의 숱한 대승경전들은 역사적으로 석가모니가 직접 설한 것이 아님에도,
그의 권위를 빌려 '경'이라는 이름으로 대승불교를 선양했다.
따라서 불경이란 원칙적으로 부처가 설법한 형식으로 되어 있는 불교의 성전들을 가리킨다.
불경은 소승경전과 대승경전으로 크게 나뉘는데,
소승경전은 대개 설법자가 역사상의 석가모니로 되어 있다.
간혹 부처가 주인공이 아닌데도 그 내용의 가치와 권위를 인정하여 '경'이라 불리는 경우가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나선비구경 那先比丘經〉이다.
또 불경은 인도에서 작성된 것이지만, 위경(僞經)이라 하여 중국 등지에서 찬술된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불경은 진경(眞經) 또는 정경(正經)과 위의경(僞疑經)으로 분류된다.
전자는 그 원전이 발견되어 인도에서 성립된 것이 확실한 경전이며,
후자는 후세에 인도 밖에서 작성된 것이 확실하거나 원전으로부터 번역된 것이라고 보기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는 경전이다.
색즉시공 공불이색...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불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반야심경의 한 구절이다. ‘색’은 ‘텅빔’과 다르지 않고,
반야심경은 신앙이라고 하는 것이 부처님 말씀을 다 이해는 못해도 그 말씀을 믿으며 생활한다. 바로‘믿음’의 힘은 뜻을 알면 아는 대로 모르면 모르는 대로 .... 그렇기 때문에 믿음을 전제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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