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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에 등장한 'AI 버스' & 모기만 한 로봇...

기산(箕山) 2025. 6. 21. 01:36

https://v.daum.net/v/20250620144033033

"19명 태우고도 유연하게 대처"...
中 베이징에 등장한 'AI 버스'

김진선 2025. 6. 20. 14:40

 

승객, 안전벨트 착용하지 않으면 경보음 울려
"무인 배송·버스 등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중국 베이징에

버스기사가 없는 무인 버스와 운전자가 없는

무인 트랙터가 등장했다.

 

중국경제망은 20일

"최근 베이징 남서쪽 팡산구에서 19명의 승객을 태운

무인 버스가 안정적으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무인버스, 위스커지 공식 웨이보.

 

 

보도에 따르면

버스의 크기는 일반버스와 비슷하다.

버스 내부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은 도로 상황을 안내해

승객들이 운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무인 버스에는

약 200m 반경, 360도 전방위로 도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카메라가 달려있다.

 

또 장애물 피하기, 교차로 통과, 자율 차선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다.

 

신호등에서 자동으로 정차해 보행자를 기다리기도 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초 단위로 변화를 감지하고 정확한 결정도 내릴 수 있다.

 

운전석에 앉은 안전요원은 운전대를 잡지 않았다.

안전요원의 주요 업무는

운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브레이크 버튼을 눌러 정차하는 것이다.

 

또 버스에는

승객 안전 방어 장치가 장착돼 있다.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린다.

 

무인트랙터. 위스커지 공식 웨이보.

 

 

중국경제망은

"AI 운전자는 복잡한 도로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했다"

전했다.

 

이 무인 버스는

베이징의 자율주행 기술 회사 위스커지(UISEE Technology)가

독자 개발했다.

 

우깐샤 위스커지 CEO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을 넘어서 전세계의 AI 선도기업이 되고 싶다"

밝혔다.

 

위스커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카타르 등

여러 나라에 무인 배송, 무인 버스, 무인 물류 등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16일

베이징 유시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무인 트랙터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 트랙터는

최대 580만㎞의 무인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 등

국내외 20여 개 공항에 이 기술이 적용됐다.

 

주송춘 과학자는 신화통신에

"고급인재들이 모여들면서 중국은 인공지능 분야의

원천이자 신기술과 개념의 파종지가 되고 있다"

말했다.

 

류웨이량 베이징시 경제정보국 부국장 겸 당지도부 위원은

"베이징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 전환을 강력히 추진했다"면서

베이징 디지털 경제의 부가가치는 2021년 1조7600억 위안

(약 335조 4032억원)에서

2024년 2조2000억 위안(약 419조 320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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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620062036033

"이게 가능하다고?·· 중국, 진짜 일냈다"
모기만 한 비행 로봇 개발 성공

김수호 기자 2025. 6. 20. 06:20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가 공개한 영상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가

군사적 활용도가 높은 모기 크기의 생체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19일 EE타임스 차이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립 국방과학기술대학교는 이날

“모기 크기의 생체 공학 로봇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면서

"이 로봇은 생물학적 특성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 산물"이라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길이 2cm, 날개폭 3cm, 무게는 0.3g 미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율 비행 생체 로봇 중 하나라고 한다.

 

모기와 매우 유사한 외형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모기의 비행 메커니즘을 모방해

회전, 저고도 다이빙 등 복잡한 기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특히 군사적 활용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분석이 눈에 띈다.

 

EE타임스는

“(이 로봇은)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전장에서 이상적인 ‘정보 선구자’로 활약할 수 있다"

"적진에 잠입하고, 좁은 틈을 통과하고,

내장된 마이크로 센서와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국방기술대 측은

"로봇을 모기 크기로 줄이는 것은

미세 전자기계 시스템(MEMS), 재료 과학 및

생체 모방과 같은 다학제적 연구의 결과이며,

이는 센서, 전원 장치, 제어 회로 등

마이크로칩의 설계 및 제조 공정에 큰 성과를 이룬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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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50620190527298

사활 건 '한국형 AI 모델'

전다빈 기자 2025. 6. 20. 19:05

 

 

https://v.daum.net/v/20250620132524547

 

드론으로 하와이 섬에 모기 떼 뿌린다…이유는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과학자들이 거대 드론을 띄워 하와이 마우이의 외딴 숲에 살아있는 모기로 가득 찬 컵 모양의 캡슐을 방출시키고 있다고 복스닷컴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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