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관

日 원전 오염수... 英 석학 "마셔도 된다" vs 이재명 "너나 마셔라"

기산(箕山) 2023. 5. 15. 21:21

https://v.daum.net/v/20230515171116616

日 원전 오염수...
英 석학 "마셔도 된다" vs 이재명 "너나 마셔라"

김만기 입력 2023. 5. 15. 17:11

 

英 웨이드 앨리슨 교수, 처리된 오염수 안전성 강조
이재명 대표, 일본 오염수 처리 불신 목소리 높여

 

우리나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확인하기 위해

시찰단을 보내기로 한 가운데

안전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방사선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는

15일 한국을 방문해

"지금 후쿠시마 앞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1L 물이 내 앞에 있다면 마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이 '알프스(ALPS)' 처리된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식수로 사용하라고 지적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과 웨이드 앨리슨 교수가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만기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 과장"

 

앨리슨 교수는

한국원자력학회 초청으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공포가 집어삼킨 과학'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이 과장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시찰단이 일본에 가서 오염수 확인때 전제 조건으로

일본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내용들을 신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계속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저는 일본의 전문가들이 진정성 있는 발언을 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앨리슨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해

"지금 앞에 희석되지 않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가져온

1L의 물이 있다면 바로 마셔 볼 수 있다"면서

"만약 내가 그 물을 마신다 하더라도 계산해보면

방사성 수치가 자연적 수준의 80% 정도까지 밖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이나 아르헨티나, 인도 등 다른 나라에 갔을 때에

받을 수 있는 방사선량의 10분의 1도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조만간 있을 한국의 전문가 시찰단에 대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 위해 저장한 물에

삼중수소를 제외한 다른 방사성 물질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서 다른 방사능 물질은 스트론튬이나 세슘 등을 말한다.

즉, 여러 방사능 물질을 제거하는 설비 '알프스(ALPS)'는

삼중수소를 제외한 여러 방사능 물질을 제거한다.

 

이 알프스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정치권 등 오염수 처리 불신 여전

 

반면 정치권에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해 여전히

불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변 국가에서 안전하지 않다, 위험하다고 하면

안전하다고 우길 것이 아니라

진짜 안전함을 스스로 증명하면 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에서 주장하고 있는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에 대해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은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처리되면

마실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며

"마실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면 식수로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마치 함께 쓰는 우물에 독극물을 퍼 넣으면서

'이것은 안전하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주변국들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그런 행위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날 앨리슨 교수 간담회에 함께한

홍서기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도

"원칙적으로는 가서 직접 측정해 허용 한계를 넘는 물질이

들어있는지 보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그건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핵종 농도를 우리가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깜뽀

한국 대통령이 글로벌 호구니 모든 한국인이 호구처럼 보이지?

그렇게 안전하다면 바다에 왜 버릴까?

생활용수, 농업용수, 산업용수로 쓰면되지.

그렇게 못 쓸정도로 오염되었으니 바다에 버리는 것이고..

 

라쿠카라차

그러니까 일본 국민들이 식수로 마시면 될 걸 왜 바다에 버리냐고

그 아까운 정화된 식수를

 

nirvana

안전하면 일본 자국내에서 처리하지

왜 그걸 모아 놨다가 방류한다는건데 이해안간다.

배웠다는 인간이 양심을 방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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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515192349925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L 마셔도 돼”...
국책연구원 간담회 발언 논란

전현우 입력 2023. 5. 15. 19:23

 

TRU D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하면 방류 찬성하는 인간들에게 매달 식수로 공급하자.

윤석열 정부 공식 음용수로도 지정하고.

 

하늘색 풍선

니가 마셔봐라

지는 마시지도 않으면서 신박한 🐕소리 하네

일반 오염수도 아닌 원전 오염수

그것도 방사능 물질이 포함된걸 아무문제 안된다는 식의 발언을 하다니

자연정화 시켜도 수십년 걸린다고

 

밍기뉴

저런인간을 초청한 윤씨와 관련자

그리고 그 가족들 한달만 매일같이 마셔주시죠.

 

삿갓

마이늙었네....

당신 자식과 손자 손녀가 마셔도 좋은가??

참으로 불쌍한 교수님이시구만..

말년에 입때문에 지난 업적을 갈아 엎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