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진핑 방러, 올해 양국 중심행사... 한반도 상황 악화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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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진핑 방러, 올해 양국 중심행사...
한반도 상황 악화 않길"
조성흠 입력 2023. 1. 30. 19:32
"왕이 내달 방러" 현지매체 보도...
시진핑 방러 준비 관측도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가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양국 핵심 행사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중-러 관계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 명의로
작년 외교를 결산하는 논평에서
"올해 러시아와 중국은 양자 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다시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봄 시 주석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도록 초청했다"며
"시 주석의 방문이 올해 양국 의제의 중심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무부는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아직도 충분하다고 확신한다"며
"올해 양국 간 2천억 달러(약 246조 원)
무역 규모 달성이라는 목표를 예정보다 일찍 달성하고
양국 관계를 크게 심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평이 나오기 전 이날 오전에는
중국 외교 실무 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내달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가 보도하기도 했다.
왕이 주임이 러시아를 찾는다면
시 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준비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지난해 2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무제한 협력을 약속했다.
러시아는
전쟁 이후 계속해서 서방 중심의 세계 질서를 비난하면서
아시아, 특히 중국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역시
서방의 대(對)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러시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시 주석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에 대해
"의문과 우려"를 표하는 등 전쟁과 일정 부분 거리를 두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러시아 외무부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일본이 대결 노선을 유지한다면
긴장 고조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상황이 위험한 수준으로
악화하지 않길 희망한다"며
"모든 이해 당사자가 평화·집단안보 체제 구축 및
동북아 세력 균형에 대한 절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정치외교적 방법 외에는
복잡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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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익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노동은 자학사관”
일본 니가타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사도광산’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다고 학생들을 교육한 데 대해 30일 우익 성향 매체인 산케이신문이 ‘편향 지도’라며 대놓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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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교 교사 “사도광산서 조선인 강제노동”
강구열 입력 2023. 1. 30. 19:31
강제 노동 부정엔 “역사수정주의”
극우성향 언론 “편향된 지도” 비난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니가타(新潟)현 사도광산에 대해
이 지역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조선인 강제노동 사실을 알리는 수업을 진행했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이를 두고
“편향된 지도를 했다”고 30일 비난했다.
사도 광산 유적 중 하나인 도유갱 내부의 모습. 교도연합뉴스
신문에 따르면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에서 활동하는 해당 교사는
전날 열린 조합 집회에서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도광산의 역사’ 수업 자료에
조선인 노무 동원에 강제성과 임금 차별이 있었다는
내용을 인용해 수록했다고 보고했다.
교사는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 ‘강제’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에게 “사실을 배운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조선인 강제노동을 의문시하는 견해를
역사수정주의라고 단정하는 발언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수정주의는
정설이 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바꾸려는 움직임을
뜻한다.
일교조는
일제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을 가르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개헌을 비판했던
진보 성향 교사 단체다.
신문은
징용에 의한 노무는 강제노동이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결정한 일본 정부의 입장과 반대되고,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항의하는 한국 측 주장을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주장을 따르는 일면적 자학사관 교육이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정식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다시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사실을 사실대로 가르치는 성실한 선생님입니다.
당연한것을 가르치는데 문제를 삼는 사람들이 잘못된것입니다.
안중근 선생님 어디 묻혀 계십니까?
일본아 좀 가르쳐주렴 니네가 어딘가 묻고 안가르쳐주잖아
니넨 그렇게 진실을 감추는데 도가 튼 인간들이잖아
강제노역이라는 진실이 언제까지 감춰질까
ㅋㅋ 자학사관 이름도 잘도 짓네 팩트를 말하는게 자학이야?
저런 일본인 교사들 같은 사람은 일본에 소금같은 존재네
창피한 줄 알아야지ᆢ 그걸세계문화유산이라고ᆢ
저런교사가 있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사실을 우익 왜놈들이 알리가없지
일본이 문제가 아니야. 내부 총질을 유도하는 극우 펨코가 문제지
저 양심있는 일본인교사를 친일토착왜구 국짐당 애들이랑 교환하고 싶네
진심으로
이런 교사들이 있다고 해서
일본 정치인이 밉지 일본 국민들은 괜찮다고 말하지 마시길...
이 정치인들을 삼대째 뽑고 있는것들이 이들이다.
선생님이 우리정부보다 올바르네요
일본의 극우는 역사를 왜곡 해서라도 일본편을 드는데,
한국 극우는 대체 누구편인가?
우리나라 정부라도 납치에 의한 감금 및 강제노동이라고 분명히 말하라
왜구들하고는 같이 할수가 없단다
운석열아 박근혜아야 일본이 우방이라고 떠들던 놈들
모조리 사형대로 올려라
앞으로는 주적일 텐데
왜구파들 모조리 색출하여 왜구로 보내던지 공개처형해라
잘못할수 있으나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해야지
당사자에 용서를 받고 더 끈끈하고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갈수 있다.
인간관계가 그렇잖아.
국가간의 관계라면 더 그렇고. 숨긴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다.
일본은 독일을 좀 배우길. 우리나라도 베트남에 끊임없이 사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