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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윤석열 정권 국정 우려 쏟아낸 조중동 칼럼

기산(箕山) 2022. 7. 8. 01:51

https://news.v.daum.net/v/20220707161501098

 

일제히 윤석열 정권 국정 우려 쏟아낸 조중동 칼럼

 

                                                                                      정민경 기자 입력 2022. 07. 07. 16:15

 

조선-김대중, 중앙-안혜리, 동아-김순덕

모두 윤석열 우려하는 칼럼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한국 정치 업그레이드 좌초"

 

중앙일보 안혜리 칼럼

"얄팍한 언론 플레이는 역풍 가져온다"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최악의 경우 대통령 탄핵 시도할 수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는 10일이면 두 달이 된다.

 

두 달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오는 '데드 크로스'로 나오거나,

데드 크로스에 임박하는 결과들이 나왔다.

 

보수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의 논조도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깊다.

 

특히 조선일보의 김대중, 중앙일보의 안혜리, 동아일보의 김순덕 등

대표적 보수 칼럼니스트들로 꼽히는 이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윤 대통령의 행보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 7월5일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7월5일 조선일보의 '김대중 칼럼'의 제목은

“윤석열 정권은 성공할 수 있을까”이다.

 

이 칼럼은

“윤 대통령은 초짜 정치인이다. 경제를 다룬 경험도 없다.

검찰 말고는 인맥도 없다. 한마디로 '준비된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이는 단순히 좌우의 이념적 대치나 여야 정치게임의 차원을 넘어

국민의 안녕과 나라의 존립이라는 명제와 맞닿아 있다”고 썼다.

 

김대중 칼럼니스트는

“신임 대통령에게 허락된다는 이른바 대통령의 허니문은

벌써 끝나고 있다.

이제 그의 앞에는 어지러운 '반대'만 쌓여갈 것이다”라며 

“그의 보호막은 보수·우파층인데 그들마저 경제의 난맥과 파탄에

휘둘리게 되면 그의 우군은 큰 폭으로 줄 수도 있다”고 썼다.

 

이어

“윤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을 즐길 시간도,

거기에 취해있을 여유도 없다.

이제 가십거리나 사진 거리로 뉴스를 장식하는 것은

그만했으면 하나”

“당장 지금부터 정신 바짝 차리지 않고

'대통령'을 즐기는 것으로 소일하면

그에게 기대했던 한국 정치의 업그레이드는

또다시 좌초할 것”이라고 썼다.

 

김대중 칼럼니스트의 칼럼이

경제 위기 속에서 보수 우파들이 윤 대통령에게 고개를 돌릴 것을 우려하고

윤 대통령에 '민생'에 집중하기를 조언했다면

중앙일보의 안혜리 논설위원이나 동아일보의 김순덕 대기자의 칼럼은

'영부인 리스크'를 건드렸다.

 

 

▲ 7월7일 중앙일보 안혜리의 시선 칼럼.

 

 

7월7일 중앙일보 안혜리 논설위원의 칼럼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과 관련한 정보가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짚고,

“대통령 가족의 소소한 패션 정보 유출을 넘어

지난 스페인 순방 때는 김 여사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민간인 신모씨가 동행하고,

돌아올 때는 심지어 대통령 전용기로 함께 귀국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5년 만에 정권을 내준 건

국민을 대놓고 우습게 봤기 때문이다.(...)

지금 딱 그때 생각이 난다”고 썼다.

 

이어

“부적절한 가족의 개입도 문제지만,

이런 얄팍한 언론 플레이는 역풍만 가져올 뿐이다”라고 전했다.

각종 논란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이 얄팍하다는 지적이다.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최악의 경우 대통령 탄핵 시도할 수도”

 

같은 날 동아일보 김순덕 대기자의 칼럼 제목은

“위기 의식 없는 대통령의 '건희사랑' 문제”다.

 

이 칼럼에서 김순덕 대기자는

“고물가·고유가·고환율 국민의 비명은 들은 모양이지만

상명하복에 익숙한 검찰 출신 대통령은 모를 것이다.

데드 크로스 대통령 아래선 국정 동력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을”이라며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은

윤 대통령 입장과 달리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고 짚었다.

 

 

▲ 7월7일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이 칼럼은

“윤 대통령에게 치명적인 건

어떤 대통령에게도 나오지 않았던 '경제·민생을 살피지 않는다'는

응답이 두 번째로 꼽혔다는 사실이다.

그 전주엔 윤 대통령이 부인과 빵이나 사러 다닌다는 식의

'직무태도'가 7%나 지적됐다”

“심지어 어느 대통령 때도 거론되지 않던 '대통령 부인의 행보'가

부정평가 이류로 2%가 나온 점을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

짚었다.

 

특히 중앙일보의 안혜리 칼럼과 비슷하게,

봉하마을에 민간인을 동반했을 때 지적에 대해

윤 대통령이 “대통령 처음 해봐서”라고 말한 대응을 문제로 꼽았다.

 

이어 김순덕 대기자는

“윤 대통령이 '건희사랑' 팬클럽 회원 아닌 대통령 다운 모습으로

지지율을 올려주기 바란다”

“김 여사는 대통령 국정에 도움될 수 없는 자신의 팬클럽과

단호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썼다.

 

김순덕 대기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임기 내 국민 의사에 반하는 개헌을 할 수도 있고,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대통령 탄핵을 시도할 수도 있다”

“자유우파 정부가 이대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위기의식을 갖고 지지율 회복에 나서야만 한다”고 전했다.

 

 

 

 

 

붕몽의생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한국 정치 업그레이드 좌초"

중앙일보 안혜리 칼럼 "얄팍한 언론 플레이는 역풍 가져온다"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최악의 경우 대통령 탄핵 시도할 수도"

쇼하지 마라.

니들이 뽑아놓고 탄핵되면 니들 이익에 반하니 탄핵 못하게 할려고

미리 손쓰기 시작하는구나. ㅋㅋㅋ 대단들 하다. 쓰레기 언론사들

 

  • 수패밀리
  • 이제 와서 보니 이 넘은 아닌가봐? 어떡할래? 조중동아, 같이 촛불 들어볼래?
     
  • 한가하냐

    망국의 찌라시들... 이게 다 니들 때문이다..

    대한민국 망하라고 석열이 밀어 준거잖아.. 망국의 기레기들...

     
  • wodydwjd

    조중동도 탄핵 각이냐. 빨리 재선거 하고. 새로 멀청한 늠 뽑자.

    누구라도 폭탄주 썩렬이보다는 나으리.

     
  • 200846999

    조중동이 봐도 한심하구나 ㅎㅎ

     
  • 이게 나라나

    여론조사 입니다 이제는 도저히 못참는다 나라위해 탄핵해야 한다면 굿

     
  • ssada

    니들이 그렇게 만들었다. 영혼없는 쓰레기들아

     
  • 겨울늑대

    풋! 뭔 짓을 해도 국짐 편인 조중동이?

    그것도 반 년도 안 지났는데? 진짜 역대급 개판 정부인 듯!

     
  • sojun

    어지간해야는데 지들도 다같이 죽게생겼나보네ㅋㅋㅋ

     
  • 오석

    조중동에 구정물같은인간들이 납시셨구나!!

    너희들이 만들어놓고 너희들이 떠드는것은

    권력의 꼭대기에 있음을 증명하려는 수작이다..

    먼저 없어져야할것들아!!

     
  • 이게 나라나

    썩은 콜걸변개들 조중동이 이정도면 탄핵 해야 맞지요

     
  • 젊은천사

    보수언론 지들의 글로 국민들의 눈을 가려 석열이를 대통령 만들어 놓고

    되고나니 기대했던거와 달리 조중동에 특별 대우를 해주지 않아서 그런것인가

    이런사태 난것은 유리를 다이아몬드라고 속여 글을 만들었던

    조중동 너네들의 잘못이 제일크다

     
  • 이게 나라나

    이나라 망친 주벙들은 썩은 조중동과 2번찍은 정신병자들이 이나라 망친거다

    지금 2번 찍었다고 하는것들 아무도없고 숨는다

     
  • 이게 나라나

    조중동 쓰레기들과 2번찍은 것들이 이나라 말아 먹고자 정신나가 미쳐

    대통감 될수없는 콜걸부부 찍은것들이 이나라 망친거다

     
  • hjh12355

    선거전에 나팔수 노릇 오졌던 조,중,동이 벌써 손절? ㅋㅋ

     
  • 황당무

    우리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준비 중~~~

    어느날~~~ 한방에 터트리며 탄핵의 햇불을 켤 것이다.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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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708104746833

 

바닥 모를 尹 지지율, 갤럽조사 첫 30%대..부정 49%>긍정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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