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

박수현 "친문 대 친명 삿대질 웬 말? 부끄러워 얼굴 못 들어" 개탄

기산(箕山) 2022. 6. 4. 00:20

https://news.v.daum.net/v/20220603151017206

 

박수현

"친문 대 친명 삿대질 웬 말? 부끄러워 얼굴 못 들어" 개탄

 

                                         박민식 입력 2022. 06. 03. 15:10 수정 2022. 06. 03. 16:19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SNS에 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4월 15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선관위원에 김필곤 전 대전지방법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선과 지선 패배를 놓고

'친문(친문재인) 대 친명(친이재명)'

삿대질이 웬 말인가?

너무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조차 없다"

개탄했다.

 

박 전 수석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민주당에 고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중지란에 빠진 당의 모습을 보고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간곡히 호소한다.

'아책여의(我責汝義), 내 탓이고, 너도 옳다'가

어법상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민주당에 말하고자 하는 뜻은 이렇다"

"'모든 것이 네가 옳다고 말하진 못할지라도,

너 역시 옳다'고 말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제안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유훈으로 말하면서도,

문제의식만 떠들지 현실감각은 없는 게 아닌가?"라며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람 사는 세상'은

멋들어지게 인용하면서도 상대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은

적은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실력도 평가하지만,

국민을 대하는 태도를 보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썼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https://news.v.daum.net/v/20220604222212405

 

 

https://news.v.daum.net/v/20220604150120472

 

'총대 메라' 부탁하던 민주, 참패하자 연일 '이재명 때리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연합뉴스 6·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금 ‘내전’에 힘쓰고 있다. 당내 선거 패배 책임자를 색출하느라 정작 반성과 쇄신은 뒤로 미뤄진 모양새

news.v.daum.net

 

https://news.v.daum.net/v/20220603174302029

 

"이재명 불러낸 건 당원"..'처럼회' 이수진 쓴소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이재명·송영길 책임론'에 반박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

news.v.daum.net

 

https://news.v.daum.net/v/20220603195622428

 

'처럼회' 이수진 "송영길 대신할 인물 있었냐..마녀사냥 멈춰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초선모임인 '처럼회' 소속 이수진 의원이 3일 선거 패배의 책임이 당 전체에 있다며 이재명·송영길 책임론을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지선 패배

news.v.daum.net

 

https://news.v.daum.net/v/20220603160236127

 

'처럼회' 이수진 "尹정부 추경 62조원..우리 여당일때 왜 못했냐" 직격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작을)은 3일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이재명·송영길 책임론을 반박하며 문재인 정부 책임론으로 맞불을 놓았다. 이 의원은

news.v.daum.net

 

https://news.v.daum.net/v/20220603092911215

 

정봉주 "이재명만 책임 있나..노선 없이 우왕좌왕, 당 전체 책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일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당 내부에서 터져나오는 '이재명 책임론'에 대해 "당의 노선을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