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7.2 강진 발생.. 쓰나미 주의보

시사관

기산(箕山) 2021. 3. 21. 00:32

日미야기현 앞바다서 규모 7.2 강진 발생.. 쓰나미 주의보 (종합)

김호준 입력 2021. 03. 20. 18:33 수정 2021. 03. 20. 18:37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NHK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6시 9분께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40도, 동경 141.70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60㎞였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후쿠시마(福島)현과 이와테(岩手)현의 일부 지역에선 진도 5약,

사이타마(埼玉)현과 지바(千葉)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4의 흔들림이

각각 관측됐다.

수도인 도쿄도(東京都) 도심부에서 관측된 흔들림은 진도 3이었다.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진의 절대적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와는 차이가 있다.

이번 지진으로 지진 해일(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그래픽]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 강진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hojun@yna.co.kr

日, 지진 규모 7.2에서 6.9로 수정.."동일본 대지진 여진"(종합2)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일본 기상청이 20일(현지시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 지진 규모를 7.2에서 6.9로 정정했다. 기상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진원 깊이도 6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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